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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머니 유치하라" 중국투자전담반 출범 "차이나머니 유치하라" 중국투자전담반 출범 김승룡 기자 srkim@dt.co.kr | 입력: 2010-05-06 21:06 거대 중국 자본을 국내 유치하기 위한 전담조직이 만들어졌다. 지식경제부는 6일 KOTRA 본사와 중국 상하이 무역관(KBC)에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인 중국의 투자유치를 위한 전담조직 `차이나 데스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2조4000억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최근 기업의 적극적 해외진출과 함께 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 시장의 큰손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2000년 10억달러 수준에 불과했던 중국의 FDI는 2008년 56배 증가한 559억달러에 달하지만, 한국에 대한 중국의 직접투자는 2008년 기준 전체의 0.2%인.. 더보기
`코리아 브랜드` 인지도 높아졌다 `코리아 브랜드` 인지도 높아졌다 KOTRA 31개국서 설문… 대표산업 자동차ㆍ가전ㆍ휴대전화 순 인식 김승룡 기자 srkim@dt.co.kr | 입력: 2010-04-26 23:03 한국 제품에 대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가 빠르게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KOTRA가 세계 31개국 기업인, 학생, 일반시민 등 82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발간한 `2009 국가 및 산업 브랜드 맵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ㆍ독일ㆍ일본 제품을 100달러라고 했을 때 지난해 한국 제품은 71.5달러로 전년대비 3.3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한국제품 가치가 2006년 66.3달러, 2007년 67.7달러, 2008년 68.2달러 등으로 개선 폭이 크지 않았으나, 지난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은 .. 더보기
한국 카툰에 반한 유럽 “제2 뿌까-뽀로로 없나요” 한국 카툰에 반한 유럽 “제2 뿌까-뽀로로 없나요” 2010-03-25 03:00 2010-03-25 05:31 유럽 40개 방송사 방한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시장 규모 4조2000억원 한국 수출의 새 기대주로 유럽이 한국 애니메이션에 반했다. 프랑스 등 유럽 무대에서 ‘뿌까’, ‘뽀롱뽀롱 뽀로로’ 등 토종 애니메이션이 큰 인기를 끌면서 제2의 ‘뿌까’, ‘뽀로로’를 찾기 위해 유럽의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많은 사람이 동양 애니메이션 하면 일본을 떠올리지만 한국 애니메이션은 일본에 비해 훨씬 독창적인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애니메이션은 만화 자체보다 영화, 캐릭터 상품, 온라인 게임 등 파생 분야가 무궁무진한 대표적인 콘텐츠 산업. 유럽과 한국의 .. 더보기
문화콘텐츠에 '뭉칫돈' 몰린다 문화콘텐츠에 '뭉칫돈' 몰린다 기사입력 2009-07-03 문화콘텐츠가 차세대 성장동력원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주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이외에 기획재정부·지식경제부·중소기업청 소속 중소·수출지원기관들이 앞 다퉈 문화 예산 확대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문화 주무부처가 아니지만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띤 기관의 지원이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2일 관련 정부 및 기관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모태펀드가 지난해와 올해 결성하거나 예정인 문화산업 전문 펀드가 2386억원에 달한다. 수출입은행도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최근 250억원 가량을 문화산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수출보험공사와 KOTRA도 올해 처음 문화산업 수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모태펀드는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