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북시장

"아마존, 기다려!"…구글, e북시장 진출 "아마존, 기다려!"…구글, e북시장 진출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구글이, 아마존이 주릅잡고 있는 e북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이 오래전부터 '구글 에디션 (Google Editions)'이라는 이름의 e북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연말께 오픈하기 위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구글 스코트 도걸 프로젝트 관리 임원은 "먼저 미국에서 오픈하고 내년 1분기 세계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이미 미국 주요 출판사들과 이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 상태며 수십만권의 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공짜로 볼 수 있는 책도 백만 권 이상일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구글 제임스 크로포드 엔지니어링 임원은 "다른.. 더보기
기로에 선 e북시장…5만대 판매 그쳐 기로에 선 e북시장…5만대 판매 그쳐 기능에 비해 가격 비싸고 콘텐츠 부족 `태블릿PC 나오면 사라진다` 우려도 기사입력 2010.08.08 16:48:41 | 최종수정 2010.08.08 19:00:28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던 전자책(e북)이 삼성전자 등에서 5~6종을 출시했지만 전체 판매량이 5만대를 넘지 않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가격이 비싸고 기능도 부족하며 베스트셀러 신간이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9월부터 업체들이 전자책 기능을 포함한 태블릿PC(패드)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전자책 시장이 꽃을 피우기도 전에 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NE-60), 인터파크(비스킷), 아이리버(스토리), 네오럭스(누트), 북큐브.. 더보기
e북 시장 '2인3각 대공세' 예고 e북 시장 '2인3각 대공세' 예고 콘텐츠·단말기업체 잇단 제휴…스마트폰도 변수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북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최근 들어 e북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면서 콘텐츠업체와 단말기 업체간 제휴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 아마존이 애플과 손을 잡은 것을 비롯해 구글과 소니, 반즈앤노블과 리서치인모션(RIM) 등도 e북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제휴 움직임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애플 같은 스마트폰 업체들의 움직임이다. 이들은 모바일 콘텐츠 인기를 바탕으로 벌써부터 e북 시장의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 평균 37% 성장 예상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자료에 따르면 세계 e북 시장은 2013년까지 연 평균 37% 가량의 가파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