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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LG 스마트폰 경쟁서 밀린 이유는? LG 스마트폰 경쟁서 밀린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 윤재준 | 입력 2011.02.16 17:36 | LG전자가 스마트폰 경쟁에서 처진 것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제휴 때문이라고 포천지 인터넷판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천은 세계 휴대폰 생산 규모 3위인 LG가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PC용 MS 윈도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인 윈도스 모바일 OS를 채택하면서 경쟁에서 밀렸나게 됐다고 지적했다. 두 기업은 지난 2009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남용 당시 LG전자 부회장과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었다. 당시 PC가 사양길에 접어들던 가운데 이미 스마트폰 경쟁에서 애플과 구글에 밀리고 있던 .. 더보기
남용 부회장이 밝힌 `LG 스마트폰이 죽지 않을 이유` 남용 부회장이 밝힌 `LG 스마트폰이 죽지 않을 이유` OS 경쟁 끝…하드웨어로 승부 전직원에 이메일 메시지 "스마트폰 대응이 늦었지만 이제부터 반격할 것이다. 스마트폰 개방형 생태계가 자리 잡으면 디바이스(제품) 경쟁력을 갖춘 LG에 기회가 올 것이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사진)이 스마트폰 사업을 역전시키겠다는 자신감을 보이며 직원 기 살리기에 나섰다. 그는 최근 직원들에게 최근 사업 부진에 대한 상황과 함께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등에서 LG전자의 경쟁력이 살아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CEO 메시지를 이메일로 전달했다. 남 부회장은 이 메시지에서 "전년에 비해 성과가 부진한 게 사실"이라며 "스마트폰 등 핵심 사업에서 시장을 주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