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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할리우드, 한국영화 뛰어난 스토리텔링에 놀란다” “할리우드, 한국영화 뛰어난 스토리텔링에 놀란다” 미국서 ‘부산 웨스트’영화제 주관하는 이남 채프먼대 교수 [중앙일보]2010.08.04 00:23 입력 / 2010.08.04 00:23 수정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채프먼대학교 닷지 영화·미디어예술대학에서 열린 제1회 ‘부산 웨스트’.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된 한국영화를 묶어 소개하는 자리였다. 영화제는 전일 매진되며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됐다. 미 영화전문지인 버라이어티와 현지 유력신문인 LA타임스 등에서도 크게 보도했다. 박찬욱·김지운·이두용 감독 등이 참여했고, 관객들의 사인 요청이 줄을 이었다. 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전체 행사를 주관한 인물은 이 대학의 이남(49·사진) 교수다. 한국에서 신문기자를 하다 늦깎이로 유학을 떠나 남.. 더보기
`아바타` 디지털 캐릭터에 진짜 배우들 위기감 `아바타` 디지털 캐릭터에 진짜 배우들 위기감 2010.03.14 01:21 입력 / 2010.03.14 07:06 수정 올 아카데미상 `허트 로커` 품에, 할리우드의 영웅 길들이기 한때 부부였던 두 감독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올 아카데미상은 전 남편의 완패로 끝났다. 시상식은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한국시간으로 8일 열렸다. 왼쪽부터 시상식에 자리한 ‘허트 로커’의 감독 캐서린 비글로, 그 뒷줄에 나란히 앉은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캐머런과 현재의 부인 수지 에이미스. [로이터=연합뉴스] 관련기사 액션·폭력물 전문, 여성적 취향과 거리 멀어 “모두가 승자를 사랑한다. 그러나 누구도 승자를 사랑하지 않는다(Everybody loves a winner. But nobody loves a WINNER).”.. 더보기
‘2D → 3D’ 변환 기술로 할리우드를 휘어잡다 ‘2D → 3D’ 변환 기술로 할리우드를 휘어잡다 동아 2010-03-03 03:00 2010-03-03 03:00 세계 최고 기술 가진 천안 ‘스테레오픽쳐스코리아’ 작년 10회 입찰 모두 1등 3D로 찍는 것보다 경제적 분식전문 미니레스 3차원(3D) 입체 영화 ‘아바타’가 세계 영화 흥행사를 다시 쓰며 본격적인 3D 시대 개막을 알린 가운데 한국 기업 스테레오픽쳐스코리아가 미국 할리우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앞선 3D 컨버팅 기술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D 컨버팅이란 이미 제작된 2D 영화를 3D로 바꾸는 기술을 뜻한다. 이 회사는 최근 워너브러더스의 영화 ‘캣츠 앤 독스 2: 키티 갤로어의 복수’의 컨버팅 작업을 수주했다. 지난해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의 컨버팅 입찰에 10번 참여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