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김영훈) 공동주최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부와 매체의 지나친 한류 강조는 금물” “정부와 매체의 지나친 한류 강조는 금물” 2011-06-30 15:39 한류 콘텐츠가 유럽과 북미의 주류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한국 이야기를 발굴해 이를 철저히 해당지역의 입맛과 선호에 맞추는 ‘현지화’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김영훈) 공동주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후원으로 30일 서울 강남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된 ‘한류콘텐츠 글로벌 진출 활성화 컨퍼런스’에서 루크 강 월트디즈니코리아 대표는 기조강연을 통해 “디즈니가 지난 수 십년 간의 해외 사업에서 배운 것은 ‘인간의 가치와 훌륭한 스토리텔링은 만국공통이란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는 훌륭한 이야기 거리가 차고 넘치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