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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A 시장

[Weekly BIZ] [한국 M&A 시장의 어제와 내일] <上> IMF 사태로 열린 M&A시장… '승자의 저주'는 가혹했다 [Weekly BIZ] [한국 M&A 시장의 어제와 내일] IMF 사태로 열린 M&A시장… '승자의 저주'는 가혹했다 김수민 베인&컴퍼니 부사장(M&A·사모펀드 컨설팅 한국 대표) 입력 : 2010.07.17 03:06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기업 대거 매물로… 최근 KB금융의 어윤대 회장은 "당분간 M&A를 추진할 생각도 여력도 없다"면서 항간에 떠돌던 우리금융지주 인수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우리금융 민영화와 외환은행 매각 등 그동안 잠잠했던 초대형 M&A(인수·합병) 논의는 달아오를대로 오른 상황이다. 이를 계기로 크게 위축됐던 국내 M&A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글로벌 금융위기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M&A 시장에 메가톤급 악재였다. 2001년 이후 팽창을 거듭해오던 세계 .. 더보기
[Weekly BIZ] [한국 M&A 시장의 어제와 내일] <下> 'IMF형 빅딜'은 사라지고 '스몰딜' 전성시대 온다 [Weekly BIZ] [한국 M&A 시장의 어제와 내일] 'IMF형 빅딜'은 사라지고 '스몰딜' 전성시대 온다 김수민 베인&컴퍼니 부사장(M&A 및 사모펀드 컨설팅부문 한국대표) 입력 : 2010.08.28 03:00 달라지는 M&A 시장 "그때 핵심사업 괜히 팔았어" IMF사태 강한 학습효과 非핵심사업 딜만 늘 것 기업들 대응 전략은 내부에 상설 M&A팀 구성 작은 거래로 경험 축적하고 돈이외 '+알파' 뭘 줄지 고민을 상편에서 설명한 것처럼 지난 10년간 한국의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은 한마디로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로 시작돼 그 여파에 의해 지배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2008년과 2009년을 기점으로 M&A 시장에서 IMF의 그림자는 서서히 걷히고 있다. 그럼 앞으로 한국 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