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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주에서 본 한국 NASA 공개 “역시 아름다워…우주관광 온듯” 우주에서 본 한국 NASA 공개 “역시 아름다워…우주관광 온듯” 서울신문| | 입력 2011.12.24 21:06 |수정 2011.12.24 21:06 | [서울신문 BOOM] 우주에서 본 한국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구를 돌고 있는 미국 우주정거장에서 촬영된 영상에 우주에서 본 한국 모습이 담긴 것.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은 최근 우주에서 본 한국을 포함한 3분 50초 분량의 '우주에서 본 지구 풍경'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 우주에서 본 한국우주에서 본 한국은 뚜렷한 해안선을 따라 푸른 바다와 구별되고 육지에선 밝은 불빛이 보인다. 이 '우주에서 본 지구 풍경' 영상은 아일랜드와 영국의 풍경으로 시작돼 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 대륙을 차례로 조망한다. 이어 사우디아라.. 더보기
[시론] 다시 오고 싶지 않은 나라, 한국 [시론] 다시 오고 싶지 않은 나라, 한국[중앙일보] 입력 2011.10.10 00:24 / 수정 2011.10.10 10:51 김현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우리 선조들은 먼 곳에서 손님이 방문하면 마당부터 먼저 쓸었다. 마당에 물을 뿌리고 집을 정갈하게 정리한 뒤 손님을 들게 했다. 그게 우리의 손님 맞이 풍습이다. 그런데 중국 관광객을 맞이하는 국내 업계의 대응을 보노라면 ‘한국 좋다고 먼 곳에서 찾아온 그들을 쫓아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라는 생각이 들 뿐이다. 지난 1일부터 1주일여 동안 지속된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을 맞아 7만여 명의 요우커(遊客)들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귀국 길에 오른 그들의 반응은 여전히 ‘한국은 다시 오고 싶지 않은 나라’ 수준이다. 한 여행사의 .. 더보기
한국, 노벨상 기회 세 번 놓쳤다” 한국, 노벨상 기회 세 번 놓쳤다” 시사저널 | 이철현 기자 | 입력 2011.03.07 18:27 ⓒ시사저널 유장훈 노벨상 창안자 알프레드 노벨은 1895년 11월 유언장에 '노벨재단 운영은 북유럽인이 맡는다'라고 적시했다. 노벨재단에 덧씌워진 이러한 금기를 깬 이가 한영우 노벨재단 특임자문역(78)이다. 스웨덴 명문 의과대학 까롤린스카 내과 전문의인 한박사는 노벨재단에서 일하는 유일한 동양인이다. 이제 희수를 갓 넘은 신사의 삶은 한마디로 금기에 대한 도전이었다. 지난 1953년 11월3일 한국인으로는 맨 처음 스웨덴으로 유학을 떠나 1955년 스웨덴 명문 웁살라 대학 의대에 입학했다. 까롤린스카 의과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63년부터 20년 동안 스웨덴 각료의 주치의를 지냈다. 한박사.. 더보기
한국, 이란 독자제재 나선다 한국, 이란 독자제재 나선다 신규사업 수주ㆍ신규투자로 한정…美에 통보 기사입력 2010.08.27 15:47:11 | 최종수정 2010.08.27 20:23:08 정부가 가급적이면 이른 시일 내에 독자적으로 대(對)이란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이 같은 방침을 지난 6월부터 포괄적 대이란제재법으로 제재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제재 협의차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 중인 천영우 외교통상부 제2차관은 26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가급적이면 이른 시일 내에 준비가 되는 대로 (대이란 독자 제재를) 시행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부의 대이란 독자 제재 대상은 `신규 사업 수주와 신규 투자`로만 제한될 전망이다. 워싱턴 외교 소식통은 "한국 정.. 더보기
[U-20 여자월드컵] '지소연 8호골' 한국, 3위로 유종의 미…FIFA 대회 최고 성적 [U-20 여자월드컵] '지소연 8호골' 한국, 3위로 유종의 미…FIFA 대회 최고 성적 스포탈코리아 | 배진경 | 입력 2010.08.01 20:51 | 수정 2010.08.01 20:52 [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20세 이하(U-20)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대표팀은 1일 저녁(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에서 열린 '2010 FIFA U-20 여자 월드컵' 3/4위전에서 콜롬비아를 1-0으로 꺾고 3위를 기록했다. 종전까지 한국이 FIFA 주관대회에서 올린 최고의 성적은 83 멕시코 U-20 청소년 선수권대회와 2002 한일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한 것이었다. U-20 여자대표팀은 이를 뛰어넘어 3위까.. 더보기
히딩크 감독, “韓日, 자신들만의 축구로 성공 거둬” 히딩크 감독, “韓日, 자신들만의 축구로 성공 거둬” 스포탈코리아 | 서호정 | 입력 2010.06.27 07:20 [스포탈코리아] 서호정 기자= 한국 축구의 특별한 스승인 거스 히딩크(64) 터키 대표팀 감독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두 아시아팀, 한국과 일본의 성과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과 일본은 지난 2002 한일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16강에 동반 진출하며 아시아 축구의 잠재력을 증명해 보였다. 아시아에서 두 개 팀이 월드컵 2라운드에 진출한 것은 2002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02년의 성적이 개최국의 홈 이점으로 평가절하 된 반면 이번 남아공 월드컵의 성과는 세계 각국의 호평을 받았다. 유럽, 남미, 아프리카에 밀려 축구의 영원한 변방으로 취급 받던 아시.. 더보기
한국,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 쾌거..우루과이와 대결 [조인스] 한국,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 쾌거..우루과이와 대결 [조인스] 2010.06.23 05:31 입력 / 2010.06.23 05:59 수정 축구 강국 대한민국. 이제는 세계 어디서라도 가슴을 펴도 되겠다. 한국 축구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원정 16강 숙원을 풀었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더반에서 열린 B조 예선 최종전서 나이지리아와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매번 불리하게 작용했던 ‘경우의 수’가 이번에는 한국의 발목을 잡지 않았다. 한국은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아르헨티나(3승)에 이어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지막까지 16강 진출을 꿈꿨던 그리스는 아르헨티나전 패배로 1승 2패에 머물렀다. 한국은 홈에서 열린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4강까지 올랐지만, 외국에서 .. 더보기
[경기 종료] 한국, 2-2 무승부로 원정 16강 진출! [경기 종료] 한국, 2-2 무승부로 원정 16강 진출! 김동현 기자 hellopik@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6.23 03:25 / 수정 : 2010.06.23 05:58 ▲ 한국의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나이지리아와 3차전이 열린 23일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역전...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최종전에서 나이지리아에 비기며 천신만고 끝에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954년 스위스월드컵에 처녀출전 이후 56년만에 얻어낸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다. 23일 남아공 더반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 전에서 한국은 이정수의 만회골과 박주영의 추가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 더보기
'이정수-박지성 연속골' 한국, 그리스 2-0 제압 '이정수-박지성 연속골' 한국, 그리스 2-0 제압 OSEN | 입력 2010.06.12 22:19 | 수정 2010.06.12 22:20 [OSEN/머니투데이=포트 엘리자베스(남아공), 우충원 기자] 허정무호가 그리스를 제압하고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향해 순항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47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1차전 그리스(13위)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7분 기성용(셀틱)의 프리킥 도움을 받은 이정수(가시마)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7분 박지성(맨유)이 상대 횡패스를 가로채 단독 돌파 후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린 끝에 승리를 따냈다.. 더보기
[생글기자 코너] 웃으며 공부하는 핀란드…울며 공부하는 한국 [생글기자 코너] 웃으며 공부하는 핀란드…울며 공부하는 한국 한국경제 | 입력 2010.05.21 12:32 | 수정 2010.05.21 13:06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한 국제 학력조사에서 핀란드가 1위,한국이 2위를 거두었다. 한국과 핀란드의 점수 차이가 0.5점인 것을 본 한국의 교육 관계자가 말했다. "허허, 근소한 차이로 저희가 졌습니다. " 그러자 그 말을 들은 핀란드의 관계자는 차갑게 답했다. "아니, 핀란드가 엄청난 차이로 한국을 앞섰습니다. 핀란드 학생들은 웃으면서 공부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울면서 공부하지 않습니까?" 2009년 12월 핀란드의 특별한 교육방식을 담은 지식채널e 제 581,584회가 EBS에서 방영되고,최근 실시된 국제비교에서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느끼.. 더보기
'아바타' 캐머런 감독 "한국, 3D의 얼리어답터" '아바타' 캐머런 감독 "한국, 3D의 얼리어답터" 한국경제 | 입력 2010.05.13 12:45 | 수정 2010.05.13 12:46 | 영화 '아바타'로 전 세계에 3D 열풍을 몰고 온 제임스 캐머런(57) 감독은 3D가 영화를 비롯해 방송, 게임 등 산업 전반에 널리 보급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한국의 가전업체들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3D TV를 내놓고 있고 한국 소비자들 또한 '얼리어답터'의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3D 산업에 있어서도 한국이 앞서나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디지털포럼 참석 차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캐머런 감독은 13일 "3D는 이미 대세가 됐다"며 "앞으로 짧게는 3년 안에 전체 극장의 20%가 3D 스크린으로 바뀌고 8년이면 50%가 .. 더보기
한국, 월드컵 파워랭킹 22위 유지...유로스포트 선정 한국, 월드컵 파워랭킹 22위 유지...유로스포트 선정 OSEN | 입력 2010.04.23 07:36 아르헨 그리스 나이지리아, 4-21-25위 [OSEN=박린 기자] 한국이 유로스포트가 선정한 2010 남아공월드컵 파워랭킹에서 3주 연속 22위를 유지했다. 유로스포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월드컵이 내일 시작한다는 가정 하에 기대되는 경기력을 기준으로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평균을 산출, 32개국의 파워랭킹(World Cup 2010-Power rankings)을 발표하며 한국을 22위로 선정했다. 이 순위는 현재의 수행 능력을 평가해 매겨지며 평가전 결과, 부상, 스캔들 등 여러 요인들을 고려해 매주 수정된다. 한국은 지난 9일과 16일에 나란히 22위에 랭크된 데 이어 이 날 같은 순위를 유.. 더보기
"한국, 김연아 모델로 성장 일본은 마오식 슬럼프" 서울경제 | 입력 2010.04.08 17:59 | "한국, 김연아 모델로 성장 일본은 마오식 슬럼프" 한국경제 전문가 후쿠가와 와세다대 교수 양국기업 비교 "한국은 김연아 모델입니다." 후카가와 유키코(深川由起子) 일본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는 8일 한국과 일본의 기업을 비교하면서 이같이 말한 뒤 "일본 기업은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 등 고난이도 기술 연마에 지나치게 집중한 것처럼 첨단기술 개발 등에만 몰입한 결과 뒤처지고 있는 반면 한국 기업은 김연아처럼 보편적인 글로벌 모델을 잘 확립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후카가와 교수는 한국 등 동아시아 경제발전을 전공한 일본의 대표적 한국경제 전문가로 국내 언론에도 기고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후카가와 교수는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세.. 더보기
李대통령 "안중근 유해발굴 3國 공동추진" 李대통령 "안중근 유해발굴 3國 공동추진" OBS News http://www.obsnews.co.kr/438587 2010.03.24 10:09:44 프로그램 명 뉴스950 방송일 2010-03-24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안중근 의사의 유해발굴 사업 추진에 대해 중국과 일본 정부의 협조를 요청할 것을 관계당국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회의에서 일본의 성의있는 조치를 강조하는 동시에 안 의사가 숨진 중국에도 협조를 당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 등 관계 부처는 안 의사 유해 발굴과 관련한 외교적인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더보기
한국 ‘日 잃어버린 10년’ 전철 밟나 한국 ‘日 잃어버린 10년’ 전철 밟나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닮은꼴’ 부동산 등 자산거품도 비슷 “개발 위주 시스템 탈피해야” 경향신문 | 서의동 기자 | 입력 2010.03.18 18:32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센터 부소장인 모모모토 가즈히로(47)는 1997년 도쿄 중심부에서 72.6㎡(20평형)짜리 집을 4300만엔에 장만했다. 1990년 거품 붕괴 뒤 7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하지만 집값은 그 이후도 추락해 현재는 3000만엔에도 못미친다. 시쳇말로 바닥 밑에 지하실이었다. 모모모토 부소장은 "요즘 한국을 보면 '잃어버린 10년'을 보낸 일본과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 금융위기 발생 1년6개월이 지난 올해 초 일본 경제는 도요타 자동차의 리콜 사태와 일본항공(J.. 더보기
한국 `갈라파고스식 규제` 탓에 모바일 지각생 됐다 한국 `갈라파고스식 규제` 탓에 모바일 지각생 됐다 통신업계 `갑` 위치 안주…스마트폰 도입 2년 늦어져 SWㆍ솔루션으로 무게중심 이동 벤처 생태계 육성을 ◆모바일 코리아 (1)◆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을 뒤흔든 애플 아이폰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7년 1월. 미국 맥월드 기조연설에서 스티븐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아이폰을 손에 들고 나타나 "전화기를 재창조했다"고 선언했다. 잡스 CEO의 선전포고는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NBC 등 미국 언론매체를 연일 도배했다. 휴대폰 지형을 바꾼 아이폰이 공개된 지 3년이 지났지만 한국 통신업계는 기나긴 겨울잠에 빠져든 것처럼 스마트폰 `쓰나미`에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아이폰의 글로벌 누적 판매가 4000만대를 돌파했지만 한국에 아이폰이.. 더보기
삼성硏, `한국이 동계 올림픽에서 얻은 경제적 가치는 20조` 삼성硏, `한국이 동계 올림픽에서 얻은 경제적 가치는 20조` 한국이 밴쿠퍼 동계올림픽에서 얻은 경제적 가치가 20조 2000억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삼성경제연구소는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가치와 효과`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삼성연은 올림픽을 통한 국가 홍보 효과는 1조 2096억원으로 산정했다. 이는 한국 대표들이 메달을 땄을때 방송에는 시간을 바탕으로 효과를 산정된 것.올림픽에서 한국 대표의 선전이 그만큼 국가 이미지 제고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국가이미지 제고로 관련 기업 인지도 상승 효과도 8400억원이 발생했다고 삼성연은 분석했다. 또한 기업 홍보효과에 힘입어 발생하는 매출효과는 14조 8000억원을 산정됐다. 또한 올림픽 기간동안 국민들이 즐거움과 만족도가 가지는 경제적 .. 더보기
한국, 일본 따라잡기 속도 붙었다 한국, 일본 따라잡기 속도 붙었다 GDP격차 20년간 11배→5.3배로 줄어 3월1일…3ㆍ1운동 91주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를 따내며 종합 5위 성적을 거뒀지만 일본은 은메달 3개에 그치며 종합 20위로 몰락했다. 여자 피겨에서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는 3ㆍ1만세를 주도했던 유관순 열사가 순국했을 당시와 같은 나이다. 문화ㆍ스포츠ㆍ예술 등 각 부문에서 한국의 88둥이 세대들은 일본을 제치고 당당하게 앞서고 있다. 해외 플랜트 수주는 2006년 일본을 추월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흑자는 410억달러를 기록하며 `아시아 제조 흑자 강국`을 자부했던 일본을 사상 처음으로 앞질렀다. 산업 부문에서는 반도체 조선 LED 휴대폰 등이 이미 일본을 추월했고, 자동차 철강 화.. 더보기
‘애플의 공습’ 한국은 반쪽짜리 IT강국? ‘애플의 공습’ 한국은 반쪽짜리 IT강국? 뉴스엔 | 입력 2010.02.19 09:39 | [뉴스엔 차연 기자] 한국이 IT강국이라 불리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미국 애플 사(社) 아이폰이 국내 출시된지 불과 3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시장은 이 3개월 만에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이에 한국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업계도 발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난 1월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등 통신사 및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줄줄이 나서 "스마트폰 시장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것도 아이폰 열풍 영향권 안에 있다. 이에 2월 18일 방송된 MBC '후플러스'는 IT강국이라는 한국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미국기업 애플에 밀리고 있는 이유를 집중 조명했다. 전문가들과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