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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포켓몬 제작사 사무실은 어떤 모습? 포켓몬 제작사 사무실은 어떤 모습? 전자신문 | 입력 2010.09.20 12:25 | [쇼핑저널 버즈] 포켓몬스터는 일본에서만 매출이 1조엔, 세계적으로 2조엔을 기록한 게임의 대표적인 성공 신화입니다. 원래 일본이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지가 좋지 못했지만 포켓몬에 등장하는 피카츄 덕분에 국가 이미지도 달라졌다고 하더군요. 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문화를 추종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포켓몬을 좋아하면서 일본 만화에 빠져들고 일본 대중문화에 호감을 가지게 된 경우죠. 포켓몬은 문화 콘텐츠의 중요성을 세상에 알린 사건이었습니다. 포켓몬은 닌텐도가 유통하고 일부 제작비용을 지원했기 때문에 닌텐도의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 제작사는 '게임프리크'라는 동경에 소재하고 있는 게임회사입니다. 게임프리크의 창업자는 .. 더보기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판다 저는 우리나라가 이러니저러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IT 분야에서 활약은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우리가 한 단계 도약하지 않으면 지금 일본이 겪는 문제를 똑같이 반복하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 중에는 가격 경쟁력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중국이라는 경쟁자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일본이 한국 기업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는데 한국은 나중에 중국 때문에 더 큰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이는 제조업의 숙명이 아닌가 합니다. 후발주자는 일등과 비슷하게 성능을 높이면서 가격을 낮추면 일등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사실 이래서 2등이 편합니다. 1등이 만든 제품에 기능을 몇 가지 추가하고 가격은 싸게 만들면 되니 고민할 것도 없죠.. 더보기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양질의 콘텐츠 창출 전략 콘텐츠 시장 환경과 창조적 지식 기반에서 가능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kodic@kodic.com 지난 칼럼에서는 디지털 신경제의 기본 속성과 콘텐츠 산업구조의 주요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물론 필자의 경험과 식견만으로는 디지털 패러다임의 변화와 콘텐츠 산업구조의 본질을 모두 한꺼번에 짚어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콘텐츠 산업 구조는 우리 모두가 인식하지 못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기에 향후에도 여러 각도에서 지속적으로 다루어 나가기로 하겠다. 이번에 다룰 양질의 콘텐츠 창출 전략과 콘텐츠 핵심 가치요소에 대한 내용은 어쩌면 디지털 신경제 콘텐츠 산업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이자 과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본격적인 양질의 콘텐츠 창출 전략을 다루는데 앞서 우리 사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