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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갈등해소, 세계평화에 앞장설 것 조계종 ‘세계종교지도자’ 한국포럼 준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불교의 최대 종파인 조계종이 지난달 중순 미국을 전격 방문하면서 세계화의 기틀을 다지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계종 대표단이 미국 방문 일정 가운데 관심을 받은 사업 중 하나가 “세계평화와 종교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유엔 및 유네스코 등의 국제기구와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는 점이다. 조계종은 이에 대해 “한국불교 세계화의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일을 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종교 간 대화를 모색하기 위해 후속 작업으로 ‘2013년 세계종교지도자 한국포럼’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승 총무원장을 비롯한 조계종 대표단은 방미 기간 중에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종교 간 대화를 넓히고 관용과 이해를 통한 종.. 더보기
전국 사찰 33곳 순례 프로젝트 전국 사찰 33곳 순례 프로젝트 10월 26일 조계사서 ‘한·일 합동 평화기원법회’ 2010년 08월 31일 (화) 윤수용 4대 관음 사찰로 불리고 있는 양양 낙산사를 비롯해 도내 월정사, 신흥사 등 전국에 위치한 사찰 33곳을 순례하는 프로젝트가 한·일 불교 교류 시발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일본 불교 선종 종단인 조동종과 함께 오는 10월 26일 서울 조계사에서 ‘한·일합동평화기원법회와 불교교류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회와 리셉션을 위해 일본 조동종 전국종무소회 소속 승려와 신도 600여 명이 방한한다. 이번 행사는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 33관음성지 순례 프로젝트’에 지난해의 경우 1만20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참여하면서 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