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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산업

[파워인터뷰] 유인촌① "창의산업에 승부 걸어야" [파워인터뷰] 유인촌① "창의산업에 승부 걸어야" 강효상 조선일보 부국장 겸 조선경제i 취재본부장 hskang@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이재원 기자 true@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하누리 기자 nuri@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9.28 09:20 / 수정 : 2010.09.28 18:54 “지금은 IT·자동차·조선이 한국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지만 차세대에는 콘텐츠 산업이 우리를 먹여 살릴 것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은 27일 서울 광화문 문광부 장관실에서 조선일보·조선경제i가 함께 만드는 조선비즈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을 이렇게 요약했다. 유 장관은 “콘텐츠 기업인 월트디즈니나 엔씨소.. 더보기
글로벌 문화콘텐츠 개발을 제안하며 글로벌 문화콘텐츠 개발을 제안하며 현재 글로벌 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창조적인 문화콘텐츠비즈니스 모델 창출은 보다 절실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부동산 시장의 경기 침체 장기화 현상에 따라 콘텐츠 산업 등 무형 자산 가치에 대한 투자 가치가 증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 아이폰 등으로 촉발된 스마트 모바일 환경, 글로벌 시장 환경의 변화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시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산업은 거듭 침체되고 있는 부동산, 건설 시장에도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 나가는 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건설 경기 침체의 여파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지자체의 재정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만,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예산을 증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환영할 일이며 지자체의 경우에도 .. 더보기
'풍전등화' 케이블의 읍소…정치권에 통(通)할까 '풍전등화' 케이블의 읍소…정치권에 통(通)할까 업계, 지상파 재송신·통신업계 저가경쟁·소유규제 완화 등 요구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처한 케이블 업계가 정치권에 SOS를 날렸다. 정치권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향후 정기국회 등에서 정책적으로 어떻게 반영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길종섭 회장 "지금 상황서 케이블 미래는 없다" 29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정책 간담회에서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얼마 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얘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최 회장은 케이블업계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다"며 "이에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케이블업계의 미래가 없다는 게 불행한 것 같다고 .. 더보기
[디지털포럼] 스마트폰 충격 극복 위해선 [디지털포럼] 스마트폰 충격 극복 위해선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 입력: 2010-04-01 00:25 아이폰 충격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었다. 무엇보다 우리의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산업의 열악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IT 강국의 모습이 하드웨어와 인프라가 전부라는 사실이 우리를 씁쓸하게 한다. 많은 이들이 소프트웨어의 부재를 누차 지적했건만 끝내 외면당했고 오늘날 이런 아픈 결과를 얻고 말았다. 일부에서는 스마트폰이 거품에 그칠 것이라는 주장도 한다. 그러나, 최고의 혁신 기업인 애플과 구글이 전면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과연 그럴까? 전 세계 많은 젊은이들이 스마트폰, 페이스북, 트위터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오히려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소프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