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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올레타

'구글드'저자 올레타가 꼽은 구글의 최대약점은? '구글드'저자 올레타가 꼽은 구글의 최대약점은? 10.05.12 세계적 베스트셀러 ‘구글드’ 저자이자 미국 ‘뉴요커’ 유명 칼럼리스트인 켄 올레타가 보는 구글의 최대 약점은 무엇일까. 아이러니하게도 구글의 입지를 세계적 반열에 올려준 엔지니어 문화가 바로 구글을 벼랑으로 몰고 갈 수 있다고 올레타는 분석했다. 수치와 통계 분석에 능한 훌륭한 엔지니어들이 구글의 기반을 다져 세계로 진출했지만 대표적으로 중국과 한국을 비롯,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레타는 한편 디지털 시대를 맞아 전통적 미디어들의 생존법으로 ‘융합’을 꼽았다. 특히 그는 “디지털 시대에는 콘텐츠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며 “영화, TV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직접.. 더보기
"미디어, 콘텐츠 기본 정의부터 바꿔야" "미디어, 콘텐츠 기본 정의부터 바꿔야" 켄 올레타 "어떤 플랫폼 통해 전달할지 고민 필요"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구글의 등장으로 새롭게 펼쳐지고 있는 디지털 세상에서 전통 미디어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구글드'의 저자 켄 올레타는 12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에서 "앞으로 몸을 기울여라(Lean Forward)"고 주문했다. 뉴미디어를 위협이 아닌 새 기회로 보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라는 뜻이다. 켄 올레타는 "신문, 방송 등 전통 미디어 종사자들은 뉴스나 영화 등 콘텐츠에 대한 낡은 정의를 바꿔야 한다"며 "이미 사람들은 책을 안 읽는 시간동안 페이스북, 유튜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롭게 문이 열리고 있는 분야는 어디인가, 나의 정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