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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회장

"이대로는 안된다" SK의 자성…제주서 CEO세미나 "이대로는 안된다" SK의 자성…제주서 CEO세미나 최태원회장과 13개 계열사 대표 "뉴SKMS 찾아라" 기사입력 2010.10.05 17:23:40 | 최종수정 2010.10.05 20:13:31 "이대로는 안 됩니다. SK는 그동안 시행착오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성과를 보여줘야 합니다." 5일부터 제주 핀크스골프장에서 시작된 SK그룹 `2010 CEO 세미나`에서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13개 계열사 CEO들이 자성(自省)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 회장이 주재한 이 세미나는 계열사 CEO들이 총집합해 올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화두를 끄집어내는 자리다. 이날 분위기는 그동안 열린 CEO 세미나와 사뭇 다르다는 목소리가 참석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외부강사를 초빙해 향후 경제 상황 등을 듣고 이후 .. 더보기
최태원 회장 "中서 해법 못찾으면 1등기업도 사라져" 최태원 회장 "中서 해법 못찾으면 1등기업도 사라져" 머니투데이 | 최석환 기자 | 입력 2010.03.09 15:53 [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SK 신입사원 회장과의 대화'서 밝혀..."생존전략 차원서 반드시 가야할 지향점"] "우리가 중국에서 생존하고 확장해나갈 수 있는 해법을 찾지 못하면 10년, 20년 뒤에는 지금 우리가 자랑하는 1등 기업들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최태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달 17일 신입사원들과 가진 '회장과의 대화' 자리에서다. 최 회장은 최근 리콜사태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일본의 토요타를 사례로 들며 "요즘 세상은 글로벌 기업도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고 전제한 뒤 "SK라고 다르지 않으며 어디에서 .. 더보기
시장 있는 곳에 `헤드쿼터`…SK, 글로벌사업 새판 짠다 시장 있는 곳에 `헤드쿼터`…SK, 글로벌사업 새판 짠다 '국내본사-해외지사' 파괴…현지에 최상위 조직 배치 SK그룹이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사별 사업조직을 전면 재편,헤드쿼터(HQ) 체제로 전환한다. 중국 미국 동남아 등 시장이 있는 곳에 현장 지휘본부를 배치,사업 실행의 주력 부대를 현지에서 진두지휘하기 위해서다. '국내 본사-해외 지사'의 전형적인 기업조직 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경영 승부수다.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선 각 계열사가 해외 현지에 사업거점의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것이 최태원 그룹 회장의 판단이다. SK는 오는 7월1일 해외사업을 총괄할 중국 통합법인(SK차이나) 출범에 맞춰 전 계열사 조직을 헤드쿼터 체제로 전환,글로벌 사업의 새 판을 짜기로 했다. ◆해외사업 세 축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