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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장관

정부, R&D 지원체계 민간 주도로 전면 개편 정부, R&D 지원체계 민간 주도로 전면 개편 지경부, 민관 합동 '전략기획단(국가CTO)' 신설 민철기자 mc0716@inews24.com 지식경제부가 그간 '눈 먼 돈'이라고 지적받던 R&D(연구·개발)지원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키로 했다. R&D 지원 체계를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이양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사진)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R&D지원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월 최 장관이 취임일성으로 "R&D가 '깨진 독처럼 아무리 부어도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근본적 수술이 필요하다"며 개편을 예고한 뒤 5개월여만의 일이다. ◆R&D지원체계, 관에서 민으로 대폭 이양 핵심은 R&D 지원 체계의 모든 권한.. 더보기
정부, 서비스 분야 R&D에 3년간 3천억원 투자 정부, 서비스 분야 R&D에 3년간 3천억원 투자 '제품의 서비스화 서비스의 제품화' 추세 적극 대응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정부가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까지 3천억원을 투자한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3일 열린 제7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범부처 차원 서비스 연구개발(R&D)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비스 R&D 지원 예산을 2008년 570억원에서 2012년까지 1천200억원 규모로 확대해 향후 3년 간 총 3천억원 규모로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제품 R&D가 제품과 공정을 혁신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서비스 R&D는 새로운 서비스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혁신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기존 기술을 접목해 활용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