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와대

청와대, 과학기술 수석 신설 추진 청와대, 과학기술 수석 신설 추진 정 총리, '과학의 날' 기념식 후 언급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청와대가 과학기술 수석비서관 신설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양승원 원장의 업무 보고가 끝난 뒤 "과학기술 특보든 과학기술 수석이든 청와대 내 상근 자리를 신설하는 것을 대통령께 보고했고, 들어주실 것 같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정 총리는 "전날 열린 청와대 주례보고 때 대덕에서 과학의 날 대통령이 오셔야지 총리 보낸다고 섭섭해 한다고 전했다"며 "대통령께서 천안함 사태로 못가 미안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몇개월동안 여러 과학기술자한테 들은 말이 경제수석도 있고, 사.. 더보기
방통위 "존립 이유 상실" 반발 방통위 "존립 이유 상실" 반발 기사등록일 2010.04.21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청와대가 2주 전 방통위에 방송콘텐츠 진흥업무를 문화부로 이관하라는 업무 조정 공문을 내린 것에 대한 방통위의 반발이 표면화했다. 부적절하다는 정치권과 업계, 학계의 잇따른 지적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와 문화부가 원안대로 당초 업무 조정을 밀어붙이고 논란을 봉합하려는 가운데 방통위 상임위원부터 사무관급 공무원까지 반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20일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을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방통위 상임위원들 의견은 ‘반대’로 기울었으며, 사무관급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아래로부터의 불만도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이 문제의 처리 여부가 위원회 조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