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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

'풍전등화' 케이블의 읍소…정치권에 통(通)할까 '풍전등화' 케이블의 읍소…정치권에 통(通)할까 업계, 지상파 재송신·통신업계 저가경쟁·소유규제 완화 등 요구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처한 케이블 업계가 정치권에 SOS를 날렸다. 정치권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향후 정기국회 등에서 정책적으로 어떻게 반영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길종섭 회장 "지금 상황서 케이블 미래는 없다" 29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정책 간담회에서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얼마 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얘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최 회장은 케이블업계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다"며 "이에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케이블업계의 미래가 없다는 게 불행한 것 같다고 .. 더보기
이용경 의원 "전파진흥원의 정보인증 지분 매각하라" 이용경 의원 "전파진흥원의 정보인증 지분 매각하라" 방통위 "국감 전에는 어려울 듯"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이 한국전파진흥원이 보유한 한국정보인증의 지분을 하루속히 매각하라고 촉구했다. 이용경 의원은 25일 국회 문방위 방송통신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정보인증은 민간 기업 시장에서 경쟁하는 만큼 전파진흥원 보유 정보인증 주식을 매각해야 한다"면서 "이는 감사원도 경고했던 사안"이라고 밝혔다. 공인인증서를 서비스하는 한국정보인증의 주주는 ▲ 한국전파진흥원 ▲ SK텔레콤 ▲ LG전자 ▲ 다우기술 ▲ 삼성SDS ▲ 한국정보통신 ▲ 일진 ▲ KT ▲ 제일화재 등 9개사이며, 지분율은 9.7% 정도로 모두 같다. 옛 정보통신부 시절부터 보유해 온 것이지만, 정부 산하기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