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조적명품

"모방은 전략이 될 수 없다" 1세대 벤처인의 쓴소리 "모방은 전략이 될 수 없다" 1세대 벤처인의 쓴소리 [김경묵의 인물탐구-10]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 대담=김경묵 지디넷코리아 편집국장, 정리=황치규 2010.03.21 / PM 02:05 [지디넷코리아]우리 사회에서 '창조'라는 말은 이제 '립서비스'에 가깝게 쓰인다. 말로는 창조, 창조하는데, 행동은 창조와 멀어보일 때가 수두룩하다. 창조와는 거리가 먼 경영자들도 거룩한 얘기가 필요할때면 종종 창조론을 단골메뉴로 들고 나온다. 이런 창조론이 먹혀들리 없다. 직원들도차 그냥 웃고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현주소다. 그래서인지 스티브 잡스와는 어울려도 한국사회에 창조를 붙이면 웬지 마음이 불편해진다. 갈수록 그런 것 같다. '창조'란 단어가 의미와는 반대로 '진부하게'까지 느.. 더보기
“창조적 명품으로 국가발전 이끌어야” “창조적 명품으로 국가발전 이끌어야” 기사입력 2010-02-22 한마디쓰기 (0) ‘창조적 명품.’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벤처기업협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협회장에 추대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50)이 한국 벤처의 비전으로 제시한 단어다. 그는 “과거 50년 우리나라 경제가 규모 면에서는 굉장히 성장했지만 창조적 명품은 하나도 없었다”고 단정지었다. 또 “지금까지는 창조적 명품 없이 성장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기술이 급변하는 최근 상황에서는 창조적 명품을 얼마나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국운이 달려 있는데, 그 역할을 대기업보다는 벤처가 담당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황 사장이 강조하는 창조적 명품은 ‘전세계 유일한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