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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TV

최시중 "종편 최종안 내주 확정"…KBS 수신료 인상 불가피 재확인 최시중 "종편 최종안 내주 확정"…KBS 수신료 인상 불가피 재확인 입력: 2010-09-07 17:24 / 수정: 2010-09-08 01:53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사진)은 "다음 주 중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채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 최종안이 나올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지난주 두 차례 공청회에서 제기된 준비 사업자 및 학계 등 전문가들의 의견과 방통위가 제안했던 기본계획안 등을 취합한 기본안이 다음 주께에 확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통위는 오는 14일께 전체회의를 열어 종편 선정 기본계획안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최 위원장은 적정한 종편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수를 묻는 강승규 한나라당 의원의 질문에 "내부적으로 판단된 게.. 더보기
[사설] 종편TV 선정, 특혜의혹 피하면서 성공하려면 [사설] 종편TV 선정, 특혜의혹 피하면서 성공하려면 한국언론학회가 지난주 개최한 세미나에서 종합편성 사업자를 몇 곳에 허용할지, 선정 기준은 무엇인지를 놓고 논쟁이 뜨거웠다. 우선 1개 사업자만 먼저 주고 시장 상황을 봐가며 순차적으로 사업권을 주자는 주장과 일정 자격을 갖추면 사업권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갈렸다. 몇 곳을 주느냐는 해답은 집권여당이 왜 종편을 허용하려 했는지 정책목표를 다시 들여다보는 데서 찾아야 한다. 청와대나 한나라당,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미디어 관련법 통과 당시 종편사업권 선정 근거로 지상파 중심으로 되어 있는 국내 방송 시장에 다양하고 건전한 콘텐츠를 공급, 시청자 선택권을 높인다는 계획이었다. 또 미디어산업을 키워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고 글로벌 미디어 기업을 육성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