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코트라 사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환익 코트라 사장이 '영구'에 꽂힌 사연은? 기사입력 2011.01.05 10:04 최종수정 2011.01.05 10:04 조환익 코트라 사장이 '영구'에 꽂힌 사연은? 조환익 코트라 사장(왼쪽), 심형래 감독[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심형래씨, 나좀 봅시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개그맨이자 영화감독인 심형래에게 전화해 대뜸 이같이 말했다.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찾아온 심형래 감독에게 조 사장은 영화의 해외수출 기회를 제안했다. 조 사장은 지난 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바이코리아 위크' 개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무역보험공사 사장 재직 시절 문화수출보험제도를 만들어 영화 제작을 지원한 일화를 털어놨다. 조 사장과 심 감독의 인연은 지난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특수효과, CG, 미니어처 및 특수촬영 등이 100% 영구아트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