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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궤

돌아오는 조선왕실의궤는 돌아오는 조선왕실의궤는 서울신문 | 입력 2010.08.10 03:21 [서울신문]조선왕실의궤는 왕실의 혼사, 장례, 잔치 등 주요 의식과 행사 준비과정 등을 상세히 적고 그림으로 만든 문서이다. 조선은 1392년 건국 초기부터 의궤를 만들었지만 임진왜란으로 모두 소실됐고, 현재 전하는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601년(선조 34년)에 만들어진 의인왕후 장례에 대한 것이다. 주로 19세기에 제작된 것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궁내청이 보관 중인 조선왕실의궤는 1922년에 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처음 알려진 것은 천혜봉 한국해외전적조사연구회장이 2001년 궁내청 도서관 격인 서릉부를 조사한 뒤 발행한 '해외 전적 문화재 조사 목록-일본 궁내청 서릉부 한국본 목록'을 통해서다. 국내 시민.. 더보기
日, 조선왕실의궤 한국에 돌려준다(종합2보) 日, 조선왕실의궤 한국에 돌려준다(종합2보) 日총리 담화 10일 각의 결정.."식민지지배 마음으로부터 사죄" 정부 "발표 지켜봐야" 신중 반응 연합뉴스 | 입력 2010.08.09 22:35 | 수정 2010.08.09 22:40 (도쿄.서울=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유현민 기자 = 일본이 한국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식민지 지배에 대해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명하고, 궁내청이 보관 중인 조선왕실의궤 등을 한국에 돌려주겠다는 내용의 총리 담화를 10일 결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일본 정부의 발표를 신중하게 지켜본 뒤에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9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 10일 내각 회의에서 병합 100년에 즈음한 총리 담화 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후쿠야마 데쓰로(福山哲郞.. 더보기
“의궤, 침략국 왕실서 열람 기막혀” 조선왕실의궤 반환운동 불교인사·여야의원 일 궁내청 방문 일 여당의원 “한국에 조속반환토록 노력” 경향신문 | 도쿄 | 김석종 기자 | 입력 2010.04.06 18:34 | 문화관광체육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과 약탈 문화재 환수운동을 펴고 있는 불교계 인사들이 반환 촉구 활동을 위해 6일 일본을 방문했다. 우리측 관계자들은 의궤 반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온 일본 의원들과 도쿄시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의궤 반환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은 "영토와 주권은 일본으로부터 해방됐지만 의궤가 일본에 있는 한 문화광복, 문화독립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없다"며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빼앗은 것을 돌려주고 내주었던 것을 되찾는 데서 과거사의 건전한 청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