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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뛰어난 제품인데 안 팔린다? 뼈아픈 실패 경험한 혁신제품들의 문제점 뛰어난 제품인데 안 팔린다? 뼈아픈 실패 경험한 혁신제품들의 문제점 2010년 10월 15일(금) 창의성의 현장을 가다 2009년 5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10년간 기술적으로 실패한 10대 제품’을 선정해 보도했다. 이 제품들은 글로벌 대기업이 개발을 시도했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시장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사라져버린 아쉬운 제품들이었다. 그중 하나가 ‘세그웨이(Segway)’다. 1인용 운송수단인 ‘세그웨이’는 도시의 출퇴근 광경을 바꿀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더구나 애플의 스티브 잡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같은 사람들의 투자를 이끌어낼 만큼 이 제품은 출시 전에 큰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세그웨이’는 기술적으로 매.. 더보기
한국 경제대국 도약 `산업융합`에 달렸다 한국 경제대국 도약 `산업융합`에 달렸다 기술ㆍ제품ㆍ서비스 등 결합 '거대 신시장' 창출 세계최고 IT인프라 기반 융합트렌드 선도해야 김승룡 기자 srkim@dt.co.kr | 입력: 2010-05-19 21:19 미래학자인 다니엘 핑크는 21세기를 `융합과 컨셉트의 시대'라고 규정하면서 "오늘날 세계는 `하이테크'(High-Tech)가 `하이컨셉트'(High-Concept)와 `하이터치'(High-Touch)에 밀려나는 융복합 시대가 됐다"며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프로세스 등 2가지 이상을 융합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명한 경영학자 엘빈 토플러는 "한국의 미래가 융합기술에 달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대표적 산업융합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애플의 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