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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총리

이명박 "김수환추기경·법정스님, 화합과 관용으로 종교벽 넘어섰다" 이명박 "김수환추기경·법정스님, 화합과 관용으로 종교벽 넘어섰다" [라디오 연설]'우리 모두의 스승, 사회의 보배' [폴리뉴스 전수영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0-03-22 09:31:16 이명박 대통령은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스님은 화합과 관용으로 종교벽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제37차 라디오연설을 통해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스님 두분은 모두 맑고 향기로운 영혼으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고, 세상을 따뜻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의 스승이셨고, 사랑과 무소유, 나눔과 베풂이라는 참으로 귀한 가르침을 남기셨다"며 "'희생없는 신앙'을 경계한 간디처럼, 말보다 삶 자체로 보여주셨기 때문에 더욱 존격스럽다"고 말했다. 또 "두 분은 특히 화합과 관용의 정신으로 종교의.. 더보기
鄭총리 "교육 패러다임, 창조형으로 바꾸겠다" 鄭총리 "교육 패러다임, 창조형으로 바꾸겠다" 기사등록 일시 [2010-03-03 10:38:50] 【서울=뉴시스】이현정 기자 = 정운찬 국무총리는 3일 "정부는 창조형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연세대 국제캠퍼스 봉헌식에 참석해 "모방형 인재로는 더 이상 세상을 이끌어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미래의 성장 엔진은 인적자원"이라며 "창조적 인적자원을 중심으로 질적 변화를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창의적 능력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국제감각을 지닌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며 "글로벌 시대의 대학교육 경쟁력은 국가의 장래와 직결.. 더보기
정총리 "대학에 자유" 3不원칙 완화시사(종합) 정총리 "대학에 자유" 3不원칙 완화시사(종합) 연합뉴스 | 입력 2010.02.28 11:13 | 수정 2010.02.28 11:19 창조형 인재 육성.학력차별 근절 집중..교육보조교사제 도입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정운찬 국무총리는 28일 본고사와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이른바 `3불(不)' 원칙과 관련, "이제는 대학에 자유를 줘야 한다"며 "3불에 대해 잘 연구해 보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신설 프로그램인 EBS `교육초대석'에 첫 대담인사로 초청돼 우리 교육의 현실과 교육 개혁의 방향 등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대 총장 시절 `3불 폐지'를 주장했던 정 총리는 "이제는 대학이 어떤 학생을 어떤 방법으로 뽑아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지 스스로 정해야 한다"고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