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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어령, 경제자본서 문화자본으로 이동하는 시대 살아 이어령, 경제자본서 문화자본으로 이동하는 시대 살아 현인정 기자 이어령(77) 초대 문화부장관은 28일 "우리는 경제자본이 문화자본으로 이동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문화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문화재정 확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날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문화재정 확충을 위한 대토론회'의 기조 강연에서 "자본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으며 특히 문화가 자본이라는 개념으로 다뤄지고 있다. 문화자본의 불평등함이 계급사회를 만들고 결국 불공정한 사회를 만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근대 경제에서는 산업화에 따른 돈이나 물질이 이윤이었지만 이제는 사랑, 존경, 자기만족이 이윤으로 여겨진다"며 "그런데 문화자본을 갖지 못하는 계층이 생기고 문화귀족이 나오면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 더보기
정병국 장관 "문화전당 콘텐츠 중요…옛 도청별관 활용" 정병국 장관 "문화전당 콘텐츠 중요…옛 도청별관 활용" 기사등록 일시 [2011-03-23 17:57:28] 최종수정 일시 [20110323175728]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23일 오후 광주 동구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열린 '2011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대국민보고회'에 참석해 패널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hgryu77@newsis.com 2011-03-23 【광주=뉴시스】구길용 류형근 기자 =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2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외형(하드웨어) 보다 콘텐츠를 어떻게 채우느냐가 중요하다"며 "조선대를 시립대학으로 전환해 아시아중심대학으로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논란이 되고 있는 아시아문화전당 옛 도청 별관 활용방안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