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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콘텐츠

전자책 "단말기 아니라 콘텐츠 수익으로 승부" 전자책 "단말기 아니라 콘텐츠 수익으로 승부"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8월 들어 10만원대 전자책 단말기가 나오면서 국내 전자책 시장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단말기가 아니라 콘텐츠 판매로 수익을 내려는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북큐브네트웍스(대표 배순희)는 14만9천원에 새 전자책 단말기 'B-815'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 판매가 끝나더라도 1만대까지는 이 가격 을 유지할 방침이다. 북큐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단말기를 많이 판매한 뒤 콘텐츠 판매로 수익을 내는 게 목표"라며 "올해 초에 비해 전자책 콘텐츠 판매가 3배 가까이 늘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 B-815에 대한 예약판매 현황이 좋다"며 "전자책 전용 단말기 를.. 더보기
전자책 콘텐츠 가뭄, '복수 DRM' 단비되나 전자책 콘텐츠 가뭄, '복수 DRM' 단비되나 전자책 업체, 여러 DRM 적용 움직임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최근 전자책 단말기 제조사들이 여러 유통사의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시스템을 적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한 단말기에서 여러 유통사의 전자책 콘텐츠를 읽을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동안 전자책 시장은 절대적인 콘텐츠 부족은 물론 각 유통사별로 독자적인 DRM 시스템을 쓰면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자책 단말기 제조사들이 콘텐츠 호환을 위해 복수의 DRM을 적용하기 위한 협의에 나서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자책 시장은 그동안 교보문고, 한국이퍼브, 인터파크, KT 북까페, 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