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독도 연구자 박병섭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8.15 특집>③ "흥분하지 말고 근거 제시해야"(끝) ③ "흥분하지 말고 근거 제시해야"(끝) 연합뉴스 | 이충원 | 입력 2011.08.14 05:32 | 수정 2011.08.14 05:54 | 재일 독도 연구자 박병섭씨 "일본과 독도 역사토론 피해선 안돼"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독도에 관한 국내용 연구나 주장은 흘러넘칠 정도로 많지만 국제적으로도 통할지는 의문입니다. 독도를 일본과 영토 협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되겠지만, 역사 토론까지 피해서는 안 되지 않을까요" 재일동포 2세인 박병섭(69)씨는 일본에서 회사원 생활을 하면서 PC통신에 일본군위안부 등 역사 문제에 관한 글을 올려놓는 일을 하다 약 10년전부터 독도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2003년부터 전문 연구자로 인정받아 관련 논문을 발표했고, 2007년에는 나이토 세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