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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도에 韓流 심으려면 현지 영화산업 지원해야 인도에 韓流 심으려면 현지 영화산업 지원해야 기사입력 2011.01.28 17:06:23 | 최종수정 2011.01.28 19:24:52 ◆ 발로 뛰면서 보는 인도 경제 ⑦ ◆ 처음 인도에 왔을 때 `살람 봄베이(Salam Bombay)`라는 영화를 보면서 인도 영화 수준이 예상보다 높아 무척 감명을 받았다. 사회 저변의 생활을 감추지 않고 파헤친 영화인데 한국에서는 20년이 지난 최근에서야 TV 심야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에는 `아무도 제시카를 죽이지 않았다(No one killed Jessica)`라는 영화를 봤다. 권력자의 아들이 권총으로 한 여성을 쏘아 죽였는데 5년이나 재판을 끌면서 결국 혐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때부터 이 사건을 방송ㆍ미디어가 파헤치고 촛불시위까지 벌여 결국은 고등.. 더보기
인도, 35弗 초저가 태블릿 PC 내놓는다 인도, 35弗 초저가 태블릿 PC 내놓는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인도 정부가 35 달러에 불과한 초저가 태블릿 PC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태블릿 PC는 학생용으로 공급될 예정인데 인도에서 가장 싼 휴대폰 가격에 불과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제품은 정부 주도로 인도과학원, 인도공과대학 등 인도 최고의 기술연구소에 있는 교수와 학생들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내년 초에 시장에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인력개발부 맘타 바마(Mamta Varma) 대변인은 “우선 100만대를 대학생에게 공급한 뒤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마는 특히 “국내외 제조업체에 이 프로토타입을 개선할 문호가 확짝 열.. 더보기
LG전자 3D TV, 인도 공급…업계 최초 LG전자 3D TV, 인도 공급…업계 최초 세계 시장 공략 본격화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LG전자의 편광 글래스 방식 3D TV가 인도 최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에 공급된다. 한국산 3D TV가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인도의 종합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밸류어블 그룹 (Valuable Group)'에 47인치 3D LCD TV를 공급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3D TV 초기 전략시장이라 할 수 있는 해외 미디어 사업자 제품 공급에 성공함에따라, 3D TV 기업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공급은 해외 특정 방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