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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5년연속 세계최고 공항 이끈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월요인터뷰] "벤치마킹했던 런던 히드로공항, 이젠 `한수` 가르쳐 달래요"…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5년연속 세계최고 공항 이끈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을 가장 ‘가보고 싶은 공항’과 ‘가장 행복한 직장’으로 만드는 것이 경영목표라고 입버릇처럼 강조한다.지난 6일 본사에서 만난 그는 “이 두가지가 목표치에 접근할수록 경영실적은 더 좋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인천=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64)은 요즘 눈코 뜰새없이 바쁘다. 인천공항의 성공비법을 '한수' 배우겠다는 중국 러시아 이라크 영국 등 외국공항 최고경영자(CEO)들의 면담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서다. 지난달에는 서유럽 허브공항인 네덜란드 스키폴.. 더보기
명품재벌 아르노 회장을 잡아라 명품재벌 아르노 회장을 잡아라 롯데ㆍ신세계ㆍ호텔신라 LVMH매장 유치 경쟁 "방한하는 아르노 회장을 만나 루이비통을 유치하라." 세계 1위 명품기업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를 이끌고 있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사진) 방한을 앞두고 국내 면세점과 백화점이 루이비통 매장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29일 명품ㆍ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다음달 1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면세점ㆍ백화점을 둘러보는 한편 유통업계 주요 인사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 등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을 만나기로 해 주목된다. 신 부회장과 이 전무는 자사 면세점에 루이비통 매장을 내기 위해 미팅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 부회장은 신세계백화점에 루이비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