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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콘텐츠진흥원장

"한국인 핏속엔 '이야기꾼 DNA'… '해리포터' 같은 히트작 나올 겁니다" "한국인 핏속엔 '이야기꾼 DNA'… '해리포터' 같은 히트작 나올 겁니다" 최승현 기자 vaidale@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9.03 03:06 / 수정 : 2010.09.03 07:37 이재웅 콘텐츠진흥원장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조선일보·KBS와 공동주최… "당선작은 끝까지 책임져""콘텐츠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스토리입니다. 문학성도 중요하지만 상업적인 힘도 갖추고 있어야 하죠.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인류의 보편적 감성과 통하는 부분도 있어야 하고요. 동아시아를 제패한 한류를 통해 증명됐듯 한국인의 피에는 빼어난 스토리텔러의 DNA가 숨 쉬고 있습니다. 효율적 지원만 있으면 부와 명성을 거머쥔 세계적 작가가 여러 명 탄생할 겁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더보기
콘텐츠진흥원-SBS,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 MOU 콘텐츠진흥원-SBS,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 MOU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한국콘텐츠진흥원과 SBS콘텐츠허브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발굴, 제작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공영화 SBS콘텐츠허브 대표는 15일 '글로벌 애니메이션 발굴, 제작지원을 위한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애니메이션 발굴·제작지원 ▲글로벌애니메이션의 국내 및 해외 공동배급 협력 ▲글로벌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등 상품화 공동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협약을 계기로 SBS콘텐츠허브의 민자 20억과 콘텐츠진흥원의 국고 20억 등 총 40억원이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공중파(SBS)를 통한 국산 애니메이션의 방영 확대가 예상된다. 애니메이션의 유통 환경 개선에도.. 더보기
"3D 콘텐츠 절실, 대기업 투자 나서라" "3D 콘텐츠 절실, 대기업 투자 나서라" 3D월드 포럼서 이재웅 콘텐츠진흥원장 투자 요청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길 닦아놓으니 외국사람이 먼저 왔다갔다 할까 걱정이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최근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 3D시장과 대기업의 콘텐츠 수급전쟁에 쓴소리를 했다. 대기업이 외국 유명영화사와 제휴에만 치중하지 말고 직접 나서서 콘텐츠에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재웅 원장은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3D 월드포럼'행사 개회사를 통해 "작년에 모바일에서 3D를 본 적이 있는데 상당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TV도 3D로 보고, 2D 영상도 3D로 바로 볼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운을 뗐다. 이 원장은 이어 "그릇(TV)은 아주 잘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