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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현장에서]아이폰 · 아이패드가 이러닝에 던진 숙제 [현장에서]아이폰 · 아이패드가 이러닝에 던진 숙제 지면일자 2010.09.17 작년 12월에 출시된 아이폰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는 대단했다. 특히 교육사업 분야에서도 단순 PC 및 휴대단말기(PMP)에 한정되어 서비스되고 있던 콘텐츠를 서로 앞다퉈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또 태블릿 PC의 대표인 `아이패드`의 출시는 3스크린(Screen) 을 대표하는 `TV, PC, 모바일`에 `태블릿 PC`까지 온라인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여 사용자가 동일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어느 디바이스를 사용하더라도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까지 구축이 됨을 의미한다.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면 학생들이 PMP로 콘텐츠 저장을 위해 굳이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서도 시간.. 더보기
이러닝, 저작권 폭풍에 '울상' 이러닝, 저작권 폭풍에 '울상' 기사등록일 2010.07.09 황태호 기자 thhwang@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최근 한 이러닝 콘텐츠 개발업체(CP) A사장은 새 걱정거리가 생겼다. 글자체(폰트) 제작 업체들로부터 “저작권료를 내라”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압박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기존에는 단순 제품 형식으로 구매해 써 왔지만 폰트제작 업체들이 ‘폰트도 콘텐츠’라며 태도를 바꿔 사용량에 따라 저작권료를 청구해 왔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이러닝 업체 B사장은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 업체의 ‘협박 아닌 협박’에 머리가 아프다. 교과서 제작업체들이 저작권료를 인상하면서 콘텐츠 제작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났기 때문이다. B사장은 “기존 교과서 없이 중·고등학생이 원하는 콘텐츠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