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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삼성전자 3D TV도 ‘글로벌 1위’ 달린다 [비즈니스] 삼성전자 3D TV도 ‘글로벌 1위’ 달린다 버튼만 누르면 2D를 3D로 국내 출시 6주 만에 1만대 돌파 세계 1위 TV업체인 삼성전자가 차세대 시장인 3D TV에서도 세계 1위로 질주하고 있다. 3년 전 사상 처음으로 명실상부하게 TV 부문 ‘글로벌 1위’에 등극한 삼성전자는 이로써 ‘부동(不動)의 세계 1위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25일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풀HD) 3차원(3D) 발광다이오드(LED) TV를 국내에 선보였다. 결과는 고무적이다. 삼성전자는 2월 25일 첫 발매 이래 국내에서만 6주 동안 3D TV를 총 1만300대 판매했다고 4월 8일 발표했다. 하루 평균 245대씩 판매한 셈이다. 이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세계적으로 대박을 터뜨린 LE.. 더보기
이건희 회장 도요타 사태 보며 복귀 결심(종합) 이건희 회장 도요타 사태 보며 복귀 결심(종합) 이성훈 기자 inout@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3.24 10:38 / 수정 : 2010.03.24 14:19 ▲ 경영복귀하는 이건희 회장 /연합뉴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최근 도요타 사태를 보면서 삼성도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이 전 회장을 경영 복귀로 이끌었다는 해석이다.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인 이인용 부사장은 24일 “이 전 회장이 오늘 자로 삼성전자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경영 복귀는 2008년 4월22일 삼성 비자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퇴진 선언을 한 이후 만 23개월만이다. 이 부사장은 “지난 2월 17일, .. 더보기
이건희 회장 `소프트 왕국의 꿈` 17년만에 현실로… 이건희 회장 `소프트 왕국의 꿈` 17년만에 현실로… 삼성의 소프트웨어 전략 국내ㆍ외 인력 대거 스카우트 바다ㆍ안드로이드ㆍ윈도폰7 등 SW 다원화 전략 구사 "앞으로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진다. 소프트웨어 인력 1만명을 모아라." 1993년 신경영을 선언했던 이건희 삼성 회장이 한 말이다. 항상 앞날을 내다보며 준비경영을 강조했던 그는 미래경쟁력이 소프트웨어 (SW)에 달려 있다는 것을 예견했다. 그로부터 17년이 흘렀지만 결과적으로 이 지시는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 1998년 외환위기를 거치며 삼성전자가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하드웨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다. 한때 삼성SDS를 중심으로 대규모로 선발된 인력들은 계열사 전산실로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그 결과 현재 삼성의 소프트 경쟁력 수준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