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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부 장관

"문화부, 콘텐츠 주무부처 정체성 부재" "문화부, 콘텐츠 주무부처 정체성 부재" 방통위ㆍ지경부 등과 역할 싸고 영역다툼 한민옥 기자 mohan@dt.co.kr | 입력: 2010-10-04 23:42 콘텐츠 주무부처로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체성 확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열린 문화부 국정감사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은 "융합 콘텐츠만 해도 문화부, 방통위, 지경부가 영역다툼을 하고 있고, 1인 콘텐츠 기업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청이 주도하고 있다"며 문화부의 콘텐츠 주무부처로서 정체성 부재를 꼬집었다. 나 의원은 이어 "모바일 콘텐츠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필요하고 앱스토어 시장규모도 점차 늘고 있다"며 "그런 것들을 위해 문화부가 스스로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가져야 하고 마인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 더보기
영화·게임 등 콘텐츠 가치평가기준 나왔다 영화·게임 등 콘텐츠 가치평가기준 나왔다 문화부, 모형 개발 발표 업계 자금조달 도움 기대 정승양기자 schung@sed.co.kr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 개발됐다. 물적 담보 능력이 취약한 중소 콘텐츠 기업의 제작비 조달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서울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콘텐츠 가치평가 모형 개발 발표회'를 열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방송,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의 투ㆍ융자 가치평가 모형을 공개했다. 장르별 주요 지표를 보면 영화는 배급계약, 감독ㆍ배우 및 작가의 역량, 경영주의 포트폴리오와 경력 등을 평가기준으로 정했으며 방송은 작가 역량, 선(先).. 더보기
"미래산업, IT를 넘어 CT로 가야" 김형오 "콘텐츠, 단순 기술로 인식하면 안돼"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우리나라가 IT강국의 명성을 잇기 위해서는 정보기술(IT)을 넘어 CT(Culture Technology)로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IT의 기술적 기반에 안주하기보다 기술력 위에 얹을 콘텐츠에 정부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한다는 논리가 힘을 얻고 있어 향후 내년도 예산편성 등에 어떻게 반영될 지 주목된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심지연)과 문화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조경제시대, 미래콘텐츠산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화 콘텐츠 인식 바꿔야…규제완화 필요" 이 자리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IT기술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