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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국가전략산업 와이브로 이대로 무너지나 국가전략산업 와이브로 이대로 무너지나 갈수록 LTE에 밀려 사업자 속속 이탈 장비가격 비싸고 사업수익 적어 외면 포스데이타(현 포스코ICT)는 계열사 포스콘과의 합병을 앞두고 지난해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 장비 사업부 매각을 타진했다. 매각 직전 정부 관계자를 만났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정부 차원에서 도와주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 포스데이타는 이후 와이브로 장비 사업을 매각했으며 주가는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당시 포스데이타가 와이브로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어려워 결국은 매각할 수밖에 없었다"며 "국내 와이브로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KT, SK텔레콤 사업이 수년째 지지부진한 데 이어 미국, 러시아 .. 더보기
ETRI `제2의 CDMA` 키운다 ETRI `제2의 CDMA` 키운다 창의연구본부 중심 '융복합 메가 프로젝트' 후보 발굴 착수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0-04-26 23:03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올해 2개 가량의 융복합 메가 프로젝트 후보를 발굴, 제2의 CDMA를 이을 대형 연구성과물로 키워 나간다. 26일 ETRI에 따르면 올초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창의연구본부를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WCI)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로선 미래인터넷 분야가 가장 유력한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래 인터넷은 오는 2015년 이후 현재의 인터넷을 대체하기 위해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 공동연구로 진행되고 있다. 사용자 누구나 가상의 전용망을 구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