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확정

오세훈 서울시장 부인 “내조 못해… ‘빳빳한 배추’였대요” 오세훈 서울시장 부인 “내조 못해… ‘빳빳한 배추’였대요” 기사등록 일시 [2010-09-19 10:40:06] 【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개표하는 날 남편과 저는 여기(서울시장 공관)서 TV로 개표방송을 지켜봤어요. 새벽 2시를 넘기면서 패색이 짙어지자, 남편이 포도주를 한 잔 들고 와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하고 잔을 비웠죠. 저는 그나마 지난 선거에서 남편을 많이 지원하고 아내로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에 제가 열심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패배했다면 평생 남편한테 미안했을 거예요”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인 송현옥(49)씨는 최근 주간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말렸던 지난 6.2 서울시장 선거 개표 당시를 이렇게 떠올렸다. “역전이 되기 전에 캠프에서 전화가 걸려 .. 더보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확정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확정 조선닷컴 입력 : 2010.06.02 23:35 / 수정 : 2010.06.03 08:29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3일 서울시장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오 후보는 재선에 성공한 첫 민선 시장이 됐다. 오세훈 후보는 207만1057표(47.5%)로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2만8207표 차이로 누르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 후보는 204만2850표(46.8%)를 획득했다. 99.3% 개표가 진행된 인천시장 선거는 55만4767여표(52.8%)를 얻은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당선됐다.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는 2일 오후 11시30분쯤 패배를 공식인정하고 인천시당 관계자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선거 사무실을 떠났다. 경기도지사 선거도 98% 넘게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한나라당 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