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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글로벌 석학들 `한국R&D` 돕는다 글로벌 석학들 `한국R&D` 돕는다 노벨상 수상자등 15명 해외자문단 출범 기사입력 2010.09.14 17:43:38 세계 최고 과학기술 두뇌들이 대한민국 연구개발(R&D)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지식경제부는 14일 "국가 R&D 전략기획단을 측면에서 지원할 해외자문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해외자문단에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스탠퍼드대 교수를 비롯한 외국 인사 7명, 정상급 한국계 과학기술인 8명 등 석학 15명으로 포진됐다. 황창규 국가 R&D전략기획단장이 최근 넉 달간 세계를 돌며 삼고초려해서 초청한 인물들이다. 이들은 융복합, 부품소재, 정보통신, 주력산업, 에너지 등 5개 분과로 나눠서 지식을 공유한다. 콘버그 교수는 세포 내 유전자(DNA)에서 전달물질(RNA)로 인해 유전정보 이.. 더보기
“조선 소프트웨어 입지는 한국이 최고” [중앙일보] “조선 소프트웨어 입지는 한국이 최고” [중앙일보] 2010.03.22 18:30 입력 / 2010.03.22 18:33 수정 대구에 R&D센터 여는 프랑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 프랑스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53·사진) 회장은 지난해 여름부터 아시아 지역 연구개발(R&D) 센터를 어느 나라에 둘지 고민해 왔다. 선박의 초기 설계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조선소 제작 과정의 라이프사이클을 3차원(3D)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솔루션 개발이 목적이었다. 소프트웨어(SW) 기반은 인도가 강했지만 조선산업 경쟁력은 한국이 단연 세계 으뜸이라 한국 내 후보지를 물색했다. 처음엔 세계 굴지의 조선업체가 밀집한 울산(현대중공업)과 경남 거제도(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중간 지대인 부산 지역을 눈여겨봤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