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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장외’로 나간 양준혁, 트위터 생중계 날카롭네 [중앙일보] ‘장외’로 나간 양준혁, 트위터 생중계 날카롭네 [중앙일보] 2010.10.02 00:30 입력 / 2010.10.02 00:30 수정 “이대호 두고 조성환 거르다니 … 롯데 올핸 뭔가 비장해 보이네요” 관련핫이슈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프로야구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41·삼성·사진)이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slion10)를 통해 두산-롯데의 준플레이오프를 실시간으로 해설해 화제다. 팀 훈련 중인 대구에서 TV로 경기를 시청한 양준혁은 18년간의 프로 경력을 바탕으로 여느 전문가 못지않게 날카로운 분석과 전망을 선보였다. 팔로어들의 질문에도 상세한 답변을 해주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30일 열린 2차전에서는 롯데 선발 사도스키의 호투를 칭.. 더보기
양준혁에게 최고 피칭 선물한 SK 김광현 양준혁에게 최고 피칭 선물한 SK 김광현 경향신문 | 대구/이용균기자 | 입력 2010.09.19 19:58 일본 프로야구의 전설 중 하나인 기요하라 가즈히로는 은퇴식을 마친 뒤 상대 투수를 향해 감사의 말을 남겼다. "모든 공을 최고의 직구로 승부해 줘서 고맙다"라고. SK 김광현도 야구장을 떠나는 대선배 양준혁(41·삼성)에게 최고의 선물을 했다. 전심전력의 투구. 자신이 가진 최고의 투구로 양준혁을 상대함으로써 양준혁이 정말 최고의 타자였음을 인정했다. 양준혁의 은퇴경기가 열린 19일 대구구장. 삼성-SK전을 앞두고 양준혁에게 경기 출전 소감을 물었다. 양준혁은 "솔직히 김광현에게 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2007년 김광현이 데뷔한 이후 14타수 2안타에 그쳤다. 2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