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정면승부 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패드 너무 세..." 토종 태블릿, 애플과 정면승부 포기 "아이패드 너무 세..." 토종 태블릿, 애플과 정면승부 포기 헤럴드경제 | 입력 2011.05.02 11:02 | 글로벌 태블릿 시장을 석권한 애플이 최근 국내 공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토종 업체들이 애플과의 정면승부를 피하거나 제품 출시를 보류하고 있다. '아이패드'의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동시에 뛰어넘는 제품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다 국내 시장 자체도 예상보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 않아서다. LG전자는 지난달에 공개키로 한 첫번째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의 국내 출시를 결국 보류했다. 이미 미국, 일본 출시에 이어 최근 유럽, 중동으로 판매를 확대하는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무조건 국내에 출시하는게 의미가 있겠느냐는 주장이 내부적으로 제기됐다"고 전했다. 물론 국내 시장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