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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훙빙

[2010 국제금융포럼] 쑹훙빙 강연 전문 [2010 국제금융포럼] 쑹훙빙 강연 전문 기사입력 2010-06-24 13:29:12 글로벌 경제가 어떻게 발전할까에 대해 두 가지 서로 상반된 의견이 있다 한 부류는 낙관적인 것으로 경제위기는 이미 끝났다는 주장이다. 이미 정상적인 발전 궤도에 올라섰다고 주장한다. 반대는 전세계 경제가 더 큰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나는 두 번째 비관파에 속한다. 두 번째 경제 위기가 올 것이며 그게 내년 1분기 또는 2분기일 것이라고 본다. 유럽에서 더 큰 위기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 문제에 대해서 내가 분석한 내용을 소개해 보겠다. 여러분 모두 알겠지만 2008년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다. 이후 각국에서 강력한 조치를 통해 경기를 부양시켰다. 하지만 다양한 부작용이 있었다. 문제는 정부가 큰 .. 더보기
[2010 국제금융포럼] 쑹훙빙, "세계적 재정부양이 제2의 위기 불러" [2010 국제금융포럼] 쑹훙빙, "세계적 재정부양이 제2의 위기 불러" 기사입력 2010-06-24 16:29:24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지출을 늘린 것이 또 다른 위기를 초래했다." 쑹훙빙 환구재경연구원 원장은 24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이 금융기관의 도산을 막고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정지출을 통한 경기부양에 나선 것은 결정적인 패착"이라고 지적했다. 쑹 원장은 이날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한 '2010 국제금융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통해 "국채를 발행하고 공적자금을 투입해 경기를 살리는 것은 위기 극복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국가가 부실자산을 사들이고 소비를 늘리는 데 돈을 썼다"며 "실업을 막고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