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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신경진의 서핑차이나] 한국・북한・중국이 함께하는 ‘그랜드 만주 디자인’ 필요하다 [신경진의 서핑차이나] 한국・북한・중국이 함께하는 ‘그랜드 만주 디자인’ 필요하다 [JOINS_디지털뉴스센터] 입력시각 : 2010-09-06 오전 10:11:35 #1. "구제달로, 회복중화(驅除韃虜 恢復中華)" 1905년 손문이 결성한 중국혁명동맹회의 구호다. '타타르 오랑캐를 몰아내고 중화를 회복하자'는 뜻으로,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중화민국을 세우는 기본 동력이 됐다. #2. "일본 오랑캐를 몰아내고, 힘써 중국을 회복하는 애국주의가 천지에 빛났다. 중국과 북한의 동지들이 어깨를 걸고 전투를 벌이니, 국제주의가 해와 달과 같이 드높았다. 목숨을 걸고 적을 죽이니 희생도 두렵지 않았다. 혁명 영웅주의 기상이 산하에 장엄하도다! 항일 연합 영웅들이여 영원하라, 항일 연합 정신이여 영원하라!(驅除倭虜, .. 더보기
[신경진의 서핑차이나] 북학파 홍대용의 중국역사 삐딱하게 보기 [신경진의 서핑차이나] 북학파 홍대용의 중국역사 삐딱하게 보기 [JOINS_디지털뉴스센터] 입력시각 : 2010-08-02 오전 9:26:28 홍대용(洪大容, 1731~1783). 후기실학파(後期實學派)의 선구자다. 1765년 34세때 숙부를 따라 청나라를 다녀왔다. 3개월간 베이징에 머물면서 청나라 학자들과 학문, 역사, 풍속 등에 대해 토론하고 귀국 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우했다. 청나라를 오랑캐로 인식하던 당시 유학자들을 비판하고 청과 서양의 문물 도입을 주장, 북학파의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문집 『담헌서(湛軒書)』를 남겼다. 특히 중국의 안과 중국의 밖을 가르는 경계에 있는 의무려산(醫巫閭山)에서 가상인물 허자(虛子)와 실옹(實翁) 두 사람의 대화를 기록한 『의산문답(毉山問答)』에서는 기존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