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과 한옥에 앉아 창밖 보다가… 울어버린 美편집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경숙과 한옥에 앉아 창밖 보다가… 울어버린 美편집자 신경숙과 한옥에 앉아 창밖 보다가… 울어버린 美편집자 어수웅 기자 jan10@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10.12 03:07 한국 체험 나선 '엄마를 부탁해' 美편집자 로빈 데서 왜 우나 묻자 "스탕달 신드롬" - 美 두번째 소설 배경 거닐다 한국 와서 처음 본 한옥에 "판타스틱, 인크레더블" 눈물 흥행 비결 '아름다운 패러독스' - 한국 고유 소재에 엄마 더해 인류 보편적 감성으로 담아… '엄마를 부탁해' 美 9쇄 찍어 소설가 신경숙(48)과 은발의 백인 여성이 10일 오후 서울 가회동 한옥마을을 느릿느릿 올라갔다. '인크레더블(incredible·믿기 힘드네요)'과 '판타스틱(fantastic·환상적이군요)'이라는 감탄사를 무한 반복하던 이 중년 여성의 이름은 로빈 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