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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열풍

이어령 前 문화부장관 "내 고향도 내 직장도 스마트폰에 다 있다" 이어령 前 문화부장관 "내 고향도 내 직장도 스마트폰에 다 있다" 기사입력 2010.09.20 14:29:26 | 최종수정 2010.09.20 16:28:01 "고향에 간 건 몸뿐이지 실질적으론 내려간 게 아닙니다. 이번 추석은 귀성ㆍ귀경이라는 구분이 없어지는 첫 번째 사건일 겁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76ㆍ사진)은 모바일 혁명이 추석 귀향 문화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켰다고 해석했다.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개인 정보를 24시간 어디로든 몸에 지니고 다니게 됐다는 것. 결국 몸은 고향에 있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서울과 똑같은 환경에서 사이버 공간에 접속해 업무나 중요한 일을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이 전 장관은 설명한다. 이 전 장관은 이런 현상을 일찍부터 `디지로그`란 용어를.. 더보기
아이폰 열풍..주무장관의 자성 "긴장하라" 아이폰 열풍..주무장관의 자성 "긴장하라" 머니투데이 | 임동욱 기자 | 입력 2010.03.19 15:34 | [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긴장해야 한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19일 국내 휴대폰 3사 대표 등 모바일 업계 관계자들과 갖은 간담회에서 던진 짧지만 무거운 경고다. '아이폰'발 스마트폰 열풍에 재계 뿐 아니라 산업정책을 총괄하는 정부도 비상이 걸렸다. 한국이 현재 세계 2위의 휴대폰 제조 경쟁력을 갖춘 휴대폰 대국으로 성장했지만, 모바일 시대의 주력으로 떠오를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최 장관의 발언에는 냉엄한 현실에 대한 절박함이 담겼다. 최 장관은 "국내 기업들의 스마트폰 대처가 미흡해 모바일 시대에는 IT강국 위상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며 ".. 더보기
스마트폰 열풍, '스마트TV'로 잇는다 스마트폰 열풍, '스마트TV'로 잇는다 기사입력 2010-03-04 올해 초에 열린 ‘CES2010’에서 남용 부회장이 스마트TV의 일종인 브로드밴드TV를 시연하고 있다. LG전자 스마트TV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스마트TV는 TV를 인터넷 망과 연결한 ‘컨버전스 TV’로 실시간으로 영화·게임과 같은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하드웨어 중심의 TV에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말한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0’ 현장에서 “스마트폰·스마트TV·스마트그리드 각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전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하드웨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적극 개발해 스마트 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TV사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