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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출중단 검토” 혼란빠진 케이블업계 “송출중단 검토” 혼란빠진 케이블업계 한겨레 | 입력 2010.09.08 20:50 [한겨레] 항소 여부 미정…SBS "가구당 한달에 수신료 320원 내야" 케이블티브이가 지난해 12월18일 이후 디지털케이블티브이에 가입한 고객을 상대로 지상파방송을 재전송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국내 유료방송시장이 혼란에 휩싸였다. 8일 케이블티브이협회에 따르면, 이날 법원 결정으로 곧장 디지털케이블티브이 가입자에 대한 지상파방송 송출이 중단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티브이 협회 쪽이 지상파 쪽과 협상 여지를 열어 놓고 있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 협회 쪽은 송출 중단도 가능하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김용배 케이블티브이협회 홍보팀장은 "항소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서도 "우리 쪽에서 더 이상 논리 .. 더보기
삼성·LG·소니, '3DTV 한일戰' 시작됐다 삼성·LG·소니, '3DTV 한일戰' 시작됐다 "가격 경쟁력" 가져간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소니가 오는 7월 국내에 셔터안경 방식의 풀HD 3D LED TV를 출시하며 3D TV 전쟁에 본격 뛰어든다. 3D LED TV는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셔터안경 방식으로 세계 첫 출시한데 이어 3월 LG전자, 7월 소니가 속속 가세하는 등 세계 TV시장 톱3 업체간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소니 3D TV는 삼성전자와 같이 테두리에 LED를 배치한 에지 방식에 2D 콘텐츠의 3D 전환기능이 탑재됐으며 3D 안경 2개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가격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소니 제품은 7월 출시될 예정이지만 체험행사, 예약판매 등이 예상되면서 국내업체의 3D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