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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방조제의 중심

개통 5개월 새만금방조제..방문객 500만명 돌파 개통 5개월 새만금방조제..방문객 500만명 돌파 연합뉴스 입력 : 2010.09.20 22:19 / 수정 : 2010.09.20 22:23 ▲ 다큐멘터리 분야 매체로 세계 180여개국에서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새만금 사업을 조명한 60분짜리 다큐멘터리 '드러나는 미래의 꿈의 도시' (REVEALED: DREAM CITY OF THE FUTURE)를 제작해 오는 24일부터 일본, 대만,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8개국에 방영한다. 사진은 새만금 방조제 모습. / 연합 개통 5개월을 맞는 새만금방조제 방문객이 500만명을 넘어서 지역경제에도 한몫했다. 20일 한국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 따르면 방조제가 개통된 4월27일 이후 하루 평균 3만4천여명이 방문해 이날 오후 총 .. 더보기
[신시도 월영산 르포] 새만금방조제의 중심, 신시도 월영산 산행 [신시도 월영산 르포] 새만금방조제의 중심, 신시도 월영산 산행 길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무성한 풀밭도 사람의 발길이 닿으면 오솔길이 되고, 아무리 짙은 숲에도 실오라기 같은 길은 뚫리는 법. 오르지 못할 듯 보이는 거칠고 험악한 산중에도 발을 디딜 희미한 길은 있기 마련이다. 바다에도 엄연히 길이 존재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엄연히 배가 다니는 항로가 있다. 심지어 인간은 바다 위에 도로를 내기도 한다. 지난 4월 27일 새만금방조제가 준공됐다. 사람의 힘으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 그곳을 구경하기 위해 급히 짐을 꾸렸다. 일직선으로 뚫린 바다 위의 도로를 질주하는 경험은 그 자체로 특별하다. 그러니 새만금방조제를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몰려드는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이곳은 등산과 걷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