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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엑스포

무심히 스쳐가기 쉬운 곳에 숨겨둔 “창의(創意)” 입력 : 2010.08.08 16:47 무심히 스쳐가기 쉬운 곳에 숨겨둔 “창의(創意)” - 상해 엑스포 스웨덴(Kingdom of Sweden) 관 - 주 제: 창의의 빛 - 조형 특징: 네 개의 입방체와 틈새로 만든 거대한 십자가. 유리 복도로 연결된 도시와 교외의 상호작용. - 참관 도움말: 스웨덴 사람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진정한 “창의”는 도시와 자연을 사랑하고 새로운 해결방안으로 도전에 응하는, “창의의 빛”으로 도시를 비추는 것이다. - 초대의 말: “바깥 벽에서도 나의 사무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상해 엑스포 스웨덴 조직위 총 대표 애니카 렘베(Annika Rembe) - 위 치: 엑스포 C구역 가장 창의적인 나라에서 온 “창의의 빛” 스웨덴은 전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나라의 하나이다. .. 더보기
[노트북을 열며] 그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중앙일보] [노트북을 열며] 그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중앙일보] 2010.05.09 20:19 입력 / 2010.05.09 20:44 수정 관련핫이슈 [2010년] 노트북을 열며 [2009년] 노트북을 열며상하이(上海)에서 10여 년째 부동산 관련 분야 일을 하고 있는 김형술 사장. 그는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엑스포 전시장을 찾았다. 관람객이 다소 줄었다고는 하지만 주요 전시관은 여전히 넘치는 인파로 붐볐다. 그 인파를 헤치고 몇몇 국가관을 돌았다. 그에게 “무엇을 봤느냐”고 물었더니 엉뚱한 답이 돌아온다. “중국 사람들이 줄을 서데요”라는 것이었다. 인기 국가관 앞에는 여지없이 장사진이 연출됐다는 얘기였다. 30도를 육박하는 한낮 더위 속에서도 관람객들은 3~4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더란다. 김 사장은 “작은.. 더보기
상하이엑스포에는 '미래 도시' 4대 트렌드가 있다 상하이엑스포에는 '미래 도시' 4대 트렌드가 있다 도시녹화,탄소제로,인공지능,거대도시..미래 도시像 제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꼽히는 중국 상하이엑스포는 엑스포 사상 처음으로 도시를 주제로 삼았다. 미래 도시가 어떤 모습일지 이번 엑스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코트라는 이번 상하이엑스포를 통해 도시녹화, 탄소제로, 인공지능, 메갈로폴리스 등 미래 도시의 4대 트렌드를 제시했다. 도시 인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시 인프라 건설 등 외형적 성장과 도시환경 개선, 자연과의 조화가 핵심과제로 등장할 전망이다. 코트라는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평균 도시인구 비율이 현재 50% 내외에서 2030년께 60%선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만큼 도시를 기반으로 한 각종 사업이 .. 더보기
[사진]야경이 있어 더 빛난 상하이엑스포 [사진]야경이 있어 더 빛난 상하이엑스포 상하이(중국)=이명근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5.01 21:35|조회 : 38888 |추천: 1|나도한마디: 0 상하이엑스포가 184일간의 대장정에 오른 가운데 1일 저녁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이 다채로운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더보기
일본관과 북한관도 특색있네 일본관과 북한관도 특색있네 한국관 옆에 위치한 일본관은 `누에고치`를 연상케한다. 자주 빛깔의 누에 섬이라는 의미의 `즈찬다오(紫蠶島)`로, 일본 열도를 상징한다. 지붕이 태양광 발전 기능이 내장된 피막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일본관의 주제는 `마음의 화합, 기능의 화합`이다. 특히 중국과의 화합이 전시장에 묻어났다. 일본관을 들어서자 마자 당나라 시대 중국 문물을 배워오던 일본 견당사(遣唐使)와 관련된 전시 자료를 배치해 중국과의 역사적 인연을 강조하는 것 처럼 보였다. 환경 친화적인 기술도 선보이며 과학을 통한 자연과의 화합을 추구했다. 환경 보호 기술, 다이나믹한 현대 도시 등에 관한 동영상과 전시물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나아가 미래형 로봇을 내세워 기술 선진국의 면모를 보여줬다. 세계적으로.. 더보기
중국을 세계로 세계를 중국으로 중국을 세계로 세계를 중국으로 상하이 엑스포는 개혁개방에 성공한 중국의 자긍심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중국 안방에서 전 세계를 경험하려는 취지를 담고 기획된 행사다. 그런 만큼 이번 상하이엑스포에서는 중국의 엑스포에 대한 짝사랑이 적지 않게 묻어난다. 중국이 아편전쟁 이후 서방 문물을 받아들인지 얼마 안된 1867년 당시 청나라는 만국박람회에 참가하라는 요청을 받는다. 청나라조정은 3년을 고민하다가 30살 청년 상인을 앞세워 비단 12포 들고 박람회 참석했다는 기록이 나오자 중국 매스컴은 이를 상하이 엑스포와의 뿌리찾기로 연결하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침 상하이에서 멀지않은 곳인 저장성 후저우에서 3500년전부터 누에를 기르고 산업화 했다는 화석이 발굴되고 쉬룽춘이라는 바오순양행을 운영하던 상인이 .. 더보기
中國 소비빅뱅 시작됐다 中國 소비빅뱅 시작됐다 8000만원짜리 세계여행 상품 9분만에 동나 고급차 수요 폭발…베이징모터쇼 신차 89대 상하이엑스포 계기로 내수 급팽창할 전망 중국의 소비 빅뱅(Big Bang)이 시작됐다. TV와 가전, 휴대폰은 물론 의류와 주택, 자동차, 여행 등 거의 모든 상품과 업종에 걸쳐 `우주 대폭발`과 같은 획기적인 소비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중산층 이상의 소득 상승과 급속한 도시화에 따라 상품 구매력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저가 상품보다 고급 럭셔리 상품이 더 잘 팔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한 중국 여행사가 준비한 50만위안(8125만원)짜리 여행상품이 판매한 지 9분 만에 매진됐다. 남극과 북극, 유럽 등 세계 각지를 60일 동안 둘러보는 만만찮은 일정이었지만 20여 명분이 순식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