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라질

윤증현, 내달 지구 한바퀴 돈다 윤증현, 내달 지구 한바퀴 돈다 열흘간 해외출장‥러.독일.브라질.美 방문 [연합]2010.08.16 17:59 입력 / 2010.08.16 18:02 수정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달 열흘짜리 장기 해외출장을 통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관한 핵심 의제 조율에 나선다. 17일 재정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독일, 스위스, 브라질, 미국 등을 방문해 각국 재무장관 및 국제금융기구 수장과 연쇄 접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재정부 장관이 이처럼 글로벌 이슈 조율을 위해 장기간, 장거리 해외출장을 떠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 장관이 이처럼 지구 한 바퀴를 도는 강행군을 선택한 이유는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만족할 성과를 내려면 주요국들의 협조.. 더보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 [세계의문화예술CEO] 다닐로 미란다 브라질 세스크 회장 박용재 _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지난 해 12월 브라질 상파울루. 한여름이다. 다양한 인종, 다양한 언어, 다양한 문화, 다양한 날씨. 참으로 다양한 문화를 지닌 다문화 국가의 거대도시이다. 브라질의 주요문화 기관인 세스크(SESC: Social Service of Commerce)의 다닐로 산토스 드 미란다(Danilo Santos de Miranda) 회장을 찾아갔다. 상파울루 도심에서 남동부 쪽으로 40여 분 거리에 있는 그의 사무실은 주변의 허름한 집들과 빈 공터와는 어울리지 않는 아주 세련되고 품격 있는 공간이었다. 여기에서 1년 예산 2억 달러를 집행한다. 다닐로 회장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사람’이다.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