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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중기

"창재(創才)가 뛰놀 공간을 만들라" [벤처 중기가 되살아야 나라가 산다④] 특별취재팀 digital@inews24.com 바야흐로 창재(創才) 전성시대다. 창재는 천재나 수재, 영재처럼 학교성적이나 지능지수가 월등하지 않지만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창조적 결과물로 새 기회를 만들어 낸다. 19세에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해 탁월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승승장구한 빌게이츠나 애플의 매킨토시·아이팟·아이폰을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든 스티브잡스가 대표적 창재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서도 비단 SW분야 뿐 아니라 각계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젊은 패기로 위기를 극복해가는 창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새 분야 개척해 성공 아직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표철민(25) 대표는 특정기능을 담은 작은 애플리케이션인 위젯의 수익모델을 제시한 벤처 위자드웍스를 매.. 더보기
"자본 선순환 구조 만들어 글로벌 벤처로" [벤처 중기가 되살아야 나라가 산다 ③] 특별취재팀 digital@inews24.com "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과 의미있는 해외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겁니다." 국내 벤처업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면 빠지지 않고 제시하는 목표 두가지가 있다. 바로 '코스닥 상장'과 '해외 수출'. 신생 업체로서 기반을 다져오는데 주력했던 중소벤처는 이제 코스닥 등록을 통해 세상에 정식으로 '커밍아웃' 할 꿈을 꾼다. 더불어 좁은 국내 시장을 넘어 넓은 세계를 향해 날개를 펼칠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과 '해외 수출'은 기업의 생명줄인 '자금'과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벤처는 태생부터 운영까지 자금 조달과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급랭한 코스닥 시장…꼬리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