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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문화부

방통위·문화부, 방송통신콘텐츠 조정협의체 본격 가동 방통위·문화부, 방송통신콘텐츠 조정협의체 본격 가동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정부가 방송통신콘텐츠 조정협의체를 본격 가동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통신콘텐츠 조정협의체(이하 조정협의체)’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정협의체 제1차 회의에서는 향후 조정협의체 운영방안과 협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정협의체는 매 분기 1회 정기 개최하고 공동위원장 중 1명이 요구할 경우 임시회를 열 수 있다. 동법 시행령을 보면 협의체는 방송통신콘텐츠의 제작·유통·수출 등의 지원 및 방송통신콘텐츠 진흥계획에 관한 사항, 국제협력,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통한 방송통신콘텐츠 정책추진, 방송통신광고에 대한 시책 및 지원 등을 협의·조.. 더보기
방통위 "존립 이유 상실" 반발 방통위 "존립 이유 상실" 반발 기사등록일 2010.04.21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청와대가 2주 전 방통위에 방송콘텐츠 진흥업무를 문화부로 이관하라는 업무 조정 공문을 내린 것에 대한 방통위의 반발이 표면화했다. 부적절하다는 정치권과 업계, 학계의 잇따른 지적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와 문화부가 원안대로 당초 업무 조정을 밀어붙이고 논란을 봉합하려는 가운데 방통위 상임위원부터 사무관급 공무원까지 반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20일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을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방통위 상임위원들 의견은 ‘반대’로 기울었으며, 사무관급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아래로부터의 불만도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이 문제의 처리 여부가 위원회 조직으로.. 더보기
방통위·문화부, 3D콘텐츠 해법 '시각차' 방통위·문화부, 3D콘텐츠 해법 '시각차' "실시간 보다 VOD로 가야" vsv "홀로그램 등 종합 육성안 마련"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방송채널사업자(PP) 제작지원 주무부처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된 이후 '3D방송 콘텐츠' 육성책을 놓고 두 부처가 확연하게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방송 콘텐츠 제작지원에서 한 발 물러선 방통위는 다소 비판적인 반응을 보여 의욕적으로 팔을 걷어붙인 문화부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 부처 관계자들은 9일 국회에서 '3D입체방송 생존전략' 토론회에서 3D방송 발전방향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오용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정책진흥과장은 방송사들이 자발적으로 3D방송의 수익모델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