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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다가 주목해야 할 에코시스템 바다가 주목해야 할 에코시스템 삼성의 플랫폼에 대한 노력 삼성은 2위 휴대폰 사업자로서 플랫폼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계속해 왔다. iPhone의 성공으로 인해 '모바일 산업의 헤게모니는 플랫폼에서 나온다'는 근거없는 신념이 모바일 시장을 지배하였고, 삼성 내부의 고민이던, 주주들의 압력이던 삼성 입장에서는 자체 플랫폼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한번 할 수 밖에 없었다. 다수의 실패를 교훈 삼아 삼성은 Kernel 최적화부터 모든 것을 다 만들어야 하는 OS 대신에 미들웨어 플랫폼을 선택한다. '핵심은 컨텐츠 유통에 있다'라는 생각은 'Low Level OS부터의 개발은 삼성에서는 무의미하다'라는 결론을 낸 것이다. 삼성은 기존에 Legacy Feature Phone Platform인 SHP를 보유하였고, S.. 더보기
스마트폰 전쟁터 삼성-엘지 ‘만시지탄’ 전세는 같게 읽되, 전략은 달리 쓴다 스마트폰 전쟁터 삼성-엘지 ‘만시지탄’ 늑장대응 반성…“적보단 친구 만들어야” ‘독자운영체제 구축’ 삼성 적극, 엘지 관망 김재섭 기자 » 스마트폰 전쟁터 삼성-엘지 ‘만시지탄’ 세계 휴대전화 시장점유율 2위와 3위인 삼성전자와 엘지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늑장대응을 함께 반성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업 강화 전략을 놓고서는 서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1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전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디어 솔루션 센터(MSC)를 1~2년 앞서 만들었으면 좋았을 뻔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삼성전자 미디어 솔루션 센터는 운영체제인 ‘바다’를 포함해 모바일용 소프트웨어를 발굴하고 개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