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 여수의 봄맞이 1번지! 오동도 동백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항 여수의 봄맞이 1번지! 오동도 동백꽃 미항 여수의 봄맞이 1번지! 오동도 동백꽃 2011.04.20 멀리서 보면 오동잎처럼 보인다고 해서, 또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았다고 하여 `오동도`라 불리지만 1933년에 768m의 방파제가 준공되면서 언제나 걸어서 갈 수 있는 해변으로 변했다. 오동도는 고만고만한 크기의 다른 섬들에 비해 `독도` 다음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물론 찾는 이의 숫자만 이야기한다면 독도는 오동도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 오동도의 유명세는 오래 전부터 관광지로 각광받아 온 이유도 있지만, 국민가요라 할 수 있는 `오동동타령` 때문이란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사실 `오동동타령` 과 `오동도`는 발음이 같다는 것 외엔 관계가 전혀 없다. 유난히 많았다는 오동나무는 간 곳이 없고, 지금은 동백나무가 섬의 주인 노릇을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