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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대림산업 사옥은 미술관?..곳곳에 명작 '눈길' 대림산업 사옥은 미술관?..곳곳에 명작 '눈길' 토마토TV | 안후중 기자 | 입력 2010.10.05 16:15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리히텐슈타인, 피카소와 같은 해외 거장들의 복제품과 국내 작가들의 많은 작품들이 계단실, 복도, 회의실, 임원사무실 등 사옥 곳곳의 공간마다 어김없이 걸려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000210) 본사를 돌아보면 어디랄 것 없이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걸려 있어 마치 미술관을 연상시킵니다. '인간을 위한 문화와 일상화된 친환경 운동'. 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아 대림산업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들을 일상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70년대 지어져 이제 낡고 좁아서 대기업 본사로는 부족한 것이 많은 건물이지만, 잠시만 돌아보면 모든 공간이 환경을 배려.. 더보기
새로운 니즈와 미술관의 변화 새로운 니즈와 미술관의 변화 [특집] 미술시장은 미술산업으로 진화할까③ 관람시장의 변화 박천남 _ 성곡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미술관의 운영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수집, 보존, 전시 등과 같은 전통적인 역할과 기능에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술관 이용객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미술관은 도서관처럼 조용해야 하는, 그저 엄숙하고 정적인 공간이 아니라, 언제 방문하든,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즐길거리가 있는 변화무쌍한 공간으로의 변화를 요청 받고 있다. 향유자, 수용자 중심의 미술관 운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국내보다는 주로 서구의 경우에서 그 예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해외 유수의 미술관들은 오래전부터 수집, 보존, 전시공간으로서의 미술관의 고전적 기능을 벗어나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창출, 제공.. 더보기
미술관의 높은 문턱을 넘은 유튜브 화상 채팅 놀이 문화 등 동영상의 진화 미술관의 높은 문턱을 넘은 유튜브 화상 채팅 놀이 문화 등 동영상의 진화 2010년 06월 25일(금) 텔레비전은 일방적 정보 전달로 ‘바보 상자’라고 불렸다. 그러나 이제는 동영상 기술의 발달과 창의적인 활용으로 흥미로운 실험이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 맞춤 검색이 등장하는가 하면, 아이들은 동영상 유희를 즐기고, 어른들은 동영상을 예술의 장벽을 깨는 유연한 방식으로 받아들인다. 비디오 채팅으로 친구와 노는 아이들 ▲ 비디오 채팅을 통한 비행기 배틀 CNN이 지난 6월 11일 ‘아이들의 비디오로 함께 놀기 실험(Kids experiment with video playdates)’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지아 테크와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는 아이들이 비디오를 이용해 원격으로 친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