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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미디어, 콘텐츠 기본 정의부터 바꿔야" "미디어, 콘텐츠 기본 정의부터 바꿔야" 켄 올레타 "어떤 플랫폼 통해 전달할지 고민 필요"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구글의 등장으로 새롭게 펼쳐지고 있는 디지털 세상에서 전통 미디어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구글드'의 저자 켄 올레타는 12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에서 "앞으로 몸을 기울여라(Lean Forward)"고 주문했다. 뉴미디어를 위협이 아닌 새 기회로 보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라는 뜻이다. 켄 올레타는 "신문, 방송 등 전통 미디어 종사자들은 뉴스나 영화 등 콘텐츠에 대한 낡은 정의를 바꿔야 한다"며 "이미 사람들은 책을 안 읽는 시간동안 페이스북, 유튜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롭게 문이 열리고 있는 분야는 어디인가, 나의 정보.. 더보기
창조적 대안, 문화콘텐츠 지식체계 창조적 대안, 문화콘텐츠 지식체계 지난 20여 년 동안 미래 사회에 대해 통찰력있는 저술활동을 전개해 온 석학을 꼽는다면 앨빈토플러 박사를 꼽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세월동안 독서 체험과정에서 앨빈토플러 박사의 책을 접하면서 많은 영감과 통찰을 얻었습니다. 특히 그 분의 저서 “부의 미래”는 저에게 큰 자극이 되었으며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문화콘텐츠 지식체계의 확립 과정에도 지대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토플러 박사는 부의 미래에서 무용지식(Obsoledge)의 오류에 대해 적시하고 있으며 무용지식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이를 극복하는 길이 부의 미래를 창조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무용지식의 오류는 각 경제주체간 디지털 경제환경의 빠른 지식의 변화의 수용 속.. 더보기
태블릿PC, '아이패드' 미디어를 집어삼킨 공룡 태블릿PC, '아이패드' 미디어를 집어삼킨 공룡 '아이북스'로 아마존에 도전... 전자책 업계 '긴장' 한국은 3월 출시 예정...한글 지원도 가능 최유경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애플의 야심작 태블릿PC가 베일을 벗었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는 2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시 이벤트를 열고 ‘아이패드(iPad)’를 전격 공개했다. 스티브 잡스는 “이 PC가 랩톱보다 휴대성이 편리하고 스마트폰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은 모바일기기 회사"라고 정의하며 "태블릿 이름은 아이패드(iPad)"라고 말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애플 태블릿PC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아이패드는 스마트폰? 컴퓨터? 아이패드는 아이폰 디자인에 큰 터치 스크린을 지닌 기기다. 9.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