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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V보다 인터넷으로 뉴스 접하는 미국 젊은이들 많아졌다 TV보다 인터넷으로 뉴스 접하는 미국 젊은이들 많아졌다 동아 2011-01-16 19:32 2011-01-16 19:34 미국 젊은이들이 뉴스를 습득하는 매체에 대한 조사에서 인터넷이 TV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이마케터(eMarketer)는 15일(현지시간) 퓨 리서치센터 자료를 인용해 미국 소비자들의 뉴스 소비 수단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18~29세 연령대의 경우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접한다는 응답은 65%로 TV를 통해 뉴스를 접한다는 답변(52%)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최대 2개 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같은 조사에서 2004년에는 TV를 통해 뉴스를 접한다는 응답이 66%로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접한다는 응답 38%를 크게 앞.. 더보기
곤혹스러운 미국… 겉으론 “정당한 훈련” 옹호, 속으론 ‘추가적 충돌’ 우려 곤혹스러운 미국… 겉으론 “정당한 훈련” 옹호, 속으론 ‘추가적 충돌’ 우려 미 당국자들, 훈련 지지보다 ‘북 억제’에 방점 경향신문 | 유엔본부 | 유신모 특파원 | 입력 2010.12.19 21:32 미국은 연평도를 둘러싼 남북 간 대치상황에서 동맹국인 한국에 대한 지지와 무력충돌 우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연출하고 있다. 미국은 천안함 사건에 이어 두 번째로 북한에 얻어맞은 동맹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면서도 이번 사건이 추가적 충돌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무엇보다 미국 안보관계 당국자들의 기본적 인식은 '한국이 지나치게 격앙돼 있어 앞으로의 사태가 우려스럽다'는 것이다. 한국을 방문했던 데니스 블레어 전 국가정보원(DNI) 의장은 지난 12일 "한국이 북.. 더보기
미국, '유비쿼터스 와이파이'로 간다 미국, '유비쿼터스 와이파이'로 간다 FCC, 미사용 TV 주파수 통신에 개방 결정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는 TV 용 주파수 대역을 와이파이 용도로 개방키로 23일(현지시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금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무선 인터넷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 이른바 '슈퍼 와이파이'를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된 것.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와이파이를 구축하면 종전보다 도달 거리가 3배 길고 속도도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와이파이 지역을 지금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유비쿼터스 와이파이' 환경이 구축된다는 이야기다. 언제 어디서나 무선으로 초고속 인터넷에 접속할 .. 더보기
윤증현, 내달 지구 한바퀴 돈다 윤증현, 내달 지구 한바퀴 돈다 열흘간 해외출장‥러.독일.브라질.美 방문 [연합]2010.08.16 17:59 입력 / 2010.08.16 18:02 수정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달 열흘짜리 장기 해외출장을 통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관한 핵심 의제 조율에 나선다. 17일 재정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독일, 스위스, 브라질, 미국 등을 방문해 각국 재무장관 및 국제금융기구 수장과 연쇄 접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재정부 장관이 이처럼 글로벌 이슈 조율을 위해 장기간, 장거리 해외출장을 떠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 장관이 이처럼 지구 한 바퀴를 도는 강행군을 선택한 이유는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만족할 성과를 내려면 주요국들의 협조.. 더보기
[Weekly BIZ] "헬프 美"… 흔들리는 제국, 이대로 주저앉나 [Weekly BIZ] "헬프 美"… 흔들리는 제국, 이대로 주저앉나 정철환 기자 plomat@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8.14 03:00 전문가 3人이 본 '美의 미래' 폴 케네디 예일대 석좌교수 "쇠락의 길… 다극체제로"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 교수 "그래도 수십년은 끄떡없어" 조지 프리드먼 美 안보전략가 "지금 사춘기… 전성기 눈앞" 65년 전 8월 15일. 우리가 광복절로 기억하는 이날 세계가 지켜본 것은 일본 군국주의의 몰락만은 아니었다. 히로시마의 핵폭발 뒤에는 또 다른 역사적 의미가 숨어 있었다. 대서양과 태평양, 그리고 유라시아 대륙의 양쪽에서 모두 승리를 거머쥔 미국이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초강대국으로 부상한 것이다. 오늘날의 세상은 미국의 작품이라.. 더보기
미국 대비 한국의 모바일 경쟁력은? 미국 대비 한국의 모바일 경쟁력은? 잘나가던 망과 단말기도 1년이상 격차...방통위, 종합계획 마련 김현아 기자 chaos@inews24.com 우리나라의 기술경쟁력 수준은 모바일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될까.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발표한 '스마트 모바일 강국 실현을 위한 무선인터넷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르면, 콘텐츠나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응용서비스 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자부했던 네트워크(망)나 단말기 분야에서도 1년 정도의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통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의뢰한 '스마트모바일 기술수준 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방통위는 IT산업의 가치사슬을 서비스·플랫폼, 인프라 구축, 기기·단말기, 콘텐츠·소프트웨어로 .. 더보기
대학 담장 낮추는 첨단 IT기술 ‘아이튠즈-U’ 등 사회공헌 IT기술 유행 대학 담장 낮추는 첨단 IT기술 ‘아이튠즈-U’ 등 사회공헌 IT기술 유행 2010년 03월 19일(금) 창의성의 현장을 가다 지난 2007년 5월30일 미국 애플사는 디지털 콘텐츠 전송 서비스 플랫폼인 아이튠즈(iTunes)를 통해 아이튠즈-유(iTunes-U)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튠즈-유의 유(U)는 ‘대학교(University)'를 의미한다. 대학이 제공하는 각종 교육용 콘텐츠를 아이튠즈를 통해 다운로드받아 애플이 생산하는 MP3 플레이어의 아이팟(iPod)을 통해 무상 서비스하겠다는 것. ▲ 스탠포드 대학의 아이튠즈 유 서비스 소개용 웹 화면 이전에 아이튠즈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들과 유사하지만 다른 서비스들과는 달리 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전송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아이팟 이용자들은 한 푼.. 더보기